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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급증하면서, 유기동물 또한 늘고 있습니다. 울산도 한해 유기되는 동물이 3천 마리에 달하는데요, 요즘 같은 여름철이 특히 힘겹다고 합니다. 성기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도사견들은 1년 전 남구의 한 불법 도살장에서 구조됐습니다. 워낙 온순한 탓에 앞으로도 보호소 터줏대감 역할을 맡길 계획입니다. (현장음) '애들 성격들이 좋아서 차마 안락사는 못 하고 데리고 있으려고요.' 하지만 구조건수가 늘어나는 여름휴가철엔 보호소의 걱정이 커집니다. 현재 유기견 240마리와 유기묘 60마리를 돌보고 있는데, 보호 인력은 6명에 불과해, 동물보호법상 적정 수준인 120마리를 넘어선지 오랩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어도 무더위에 시달리고, 소음 관련 민원 탓에 지난해 1월부터는 아예 자원봉사자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구래/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장 '봉사자를 받으려면 소리가 안 시끄러워야 하고, 그러려면 여기 있는 개체 수가 줄어야 하는데..' 동물들의 여름나기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위탁을 준 지자체 지원금은 소형견 기준 하루 1만 3천 원, 이마저도 공고 기간인 열흘간만 지원됩니다. 짧은 공고 기간을 넘겨 보호소에 오래 머무르더라도 실제 입양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CG1-IN) 지난해 울산에서 구조된 유기동물 2900여 마리 중 새로운 가족을 만난 건 단 16%, 800마리 이상이 여전히 시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OUT) (인터뷰)조구래/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장 '예산이 안 늘어나는 이상 그 두수(수용 규모)를 지키려면 입양 갈 수 있는 애들도 아무래도 좀 안락사가 이루어지겠죠. 그런 부분이 참 마음 아픕니다.' 반려인 천만 시대,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해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함께 보호자들의 성숙한 책임의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4/08/07 성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