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결혼할 나이에 돈 없이 시작하면 이렇게 고생합니다 I 30대 영끌 빚쟁이 신혼부부의 싱가포르 이민 절약 브이로그🇸🇬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결혼할 나이에 돈 없이 시작하면 이렇게 고생합니다 I 30대 영끌 빚쟁이 신혼부부의 싱가포르 이민 절약 브이로그🇸🇬

#빚 #영끌 #이민 삶은 고통이다. 태어난게 고통인 것 같다. 댓글에서도 이런댓글이 달렸어요, 자식이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부모의 욕심으로 태어났는데 그 자식들은 무슨죄냐 생각해보면 이 말이 설득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은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라는것을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여유로웠던 적이 없었는데요, 하지만 부모들은 한결 같은 마음인거 같습니다. 여유롭진 않지만 내 자식한테만큼은 다 해주고 싶다, 갖고 싶은거, 다 사주고, 먹고 싶다는거 다 사주고.. 아내를 만났을때에도 서로 “결혼 반지, 결혼식, 부모님 지원, 모은 돈” 하나도 없이 그냥 동사무소에 가서 혼인신고만 했습니다. 사실 혼인신고만 한것도 결혼식 비용이 아까워서에요, 남들 앞에서 약속하고, 보여주기 위해서 결혼식을 하는거잖아요? 인생에 단 한번이라고는 하지만 결혼식 말고도 다른 추억으로 우리들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고 싶었거든요 가진 것도 없는데 사실 욕심을 부려서까지 결혼식을 올리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바보같이 대출이란 대출은 있는 그대로 다 땡겨놔가지고 결혼한 후, 4억 영끌한 경기도 신축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이자, 신용대출이자, 자동차 대출이자”를 내느라 아내와 함께 1주일 내내 새벽까지 부업을 하면서 쉬는시간 없이 일만 하면서 살아나아갔어요. 가진것도, 돈도, 희망도, 여가생활도 없는 빚쟁이의 인생 그 자체였죠. 물론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저희가 지는 것이지만 정말 사는게 힘들더라구요. 이게 인생인건가? 생각도 들고. 태어난거 자체가 고통인것 같다는 말도 저절로 나오게 되고. 하루종일 엄청 일하는데 모이는 돈도 없고, 맨날 통장에서 사라지기만 하고, 몸도 마음도 지치고. 제가 여행하는 것도 꾸미는 것도 정말 좋아했는데 돈을 쓰면 안되니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아무 생각 없이 출퇴근만 반복하다보니 행복도가 엄청 낮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점점 돈에 민감하게 되고 더 돈돈거리게 되고 쪼잔해지고 그러다보니 아내와 말다툼을 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