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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하루, 하늘을 올려다 보셨는지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하늘이 더없이 쾌청해 가시거리가 평소의 3배에 가까웠습니다. 파주 통일전망대에선 개성 송악산까지 보였습니다. 맑은 하늘에 선선해진 바람까지 겹친 휴일 표정을 정유진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폭우가 지나간 뒤의 맑은 하늘. 파주 통일전망대에선 어느 때보나 북녘 땅이 선명했습니다. ["진짜 잘보인다 이거!"] 박연폭포로 유명한 북한 개성의 송악산. 직선거리로 27km 가량 떨어졌지만, 산을 덮은 화강암 바위까지 육안으로 보입니다. [이선재/부산광역시 : "날씨가 맑아서 그냥 뭐 망원경으로 굳이 안봐도 경치라던지 건물들, 풍경이 잘 보이는거 같아요."] 한강 북단에서 바라 본 서울. 푸른 하늘이 도심과 또렷하게 대비됩니다. 서울 서북쪽 끝의 행주산성에서 강남의 랜드마크인 초고층 빌딩이 카메라에 깨끗하게 잡힙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의 가시거리는 30km가 넘었습니다. 평소 3배에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김윤희/서울 은평구 : "오늘 휴일인데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이 너무 좋죠.마음도 확 트이는게, 뜨거운 여름 지나간것도 살짝 아쉽기도 하고."] 서늘한 동풍이 계속 불어 습도를 낮춰 준 영향이 컸습니다. ["옆의 연보다 더 많이 올라갔어, 아저씨보다."] 맑은 하늘을 즐기기엔 연날리기가 제격입니다. 얼레를 움직이니 연이 금새 시원한 바람을 탑니다. 힘차게 도는 바람개비에 시민들은 선선해진 날씨를 느낍니다. 오랜만에 탁트인 하늘을 선물해준 동풍은 내일(3일)부터는 다시 약해집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