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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네, 앞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개발 공사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저희가 뉴스에서 보도했던 지난 1월에 이어 지금까지 균열과 소음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실태가 어떤지 홍제3구역 공사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김연희 사무장 화상으로 연결해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연희 / 홍제3구역 공사피해 공동대책위 사무장 Q. 서대문구 홍제3구역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느 정도인가요? [ 균열·누수 지속돼 피해 발생] [ 수리받지 못해 문제 발생 '장마철 걱정'] [ 소음 줄었지만 기준치 이상 '피해 심각'] Q. 지역 주민들과 서대문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어떤 내용을 전달한 건가요? [ 건설사- 주민 협상 문제 해결 난항] [ 구청에 민원·진정서 전달] [서대문구 " 개인 재산 문제여서 조정 어려워"] Q. 서대문구청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요? [건설사 측 "균열 등 주민 피해 인정 안 해"] [서대문구청에 '사실 여부 확인되도록 대책 마련' 요구] Q. 네, 그럼 서대문구청의 입장은 어땠나요? [미온적 반응... 구청 "개인 재산 문제"] Q.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해결이 안 된 문제인데 주민 피해도 확산되고 있고 향후 어떤 대책을 세워 추진할 계획인가요? [ 현재 주민 60여 명 대책위 참여] [ 주민 의견 수렴해 건설사 측과 협상] [22일 주민 피해 호소를 위한 '성토대회']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