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07. 01. 버스킹예배 (밤이나 낮이나/좋으신 하나님/주는 이 도시의 주/위대하신 주/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Born again)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17. 07. 01. 버스킹예배 (밤이나 낮이나/좋으신 하나님/주는 이 도시의 주/위대하신 주/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Born again)

#God_of_this_city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할렐루야!! ㅎㅎ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버스킹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지요. 토요일에 버예드리러 철산로데오거리에 도착하니 다른팀이 좀전에 와서 버스킹을 막 시작하고 계신거에요;; 아이고.. 그래서 예배드리러 오신 분들과 함께 장소를 옮겨서 했지요 :) 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신 날이 생각이 나는거에요. 환영받지 못하고 수차례 거절당한 채 그대로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잖아요. 그날따라 예배의 상황이 성탄절과 비슷하게 다가왔거든요 저에겐. 이번 예배는 1주년 예배를 나서 드리는 예배라 하나님을 더욱 선포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던 콘티였어요. 장소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만삭이 된 마리아의 마음이 어땠을까 조금 짐작을 해보게 되었어요.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가 곧 태어날 것이라고 왜 말하고 싶지 않았겠어요. 천대를 당하면서 태어나실 이유가 없는데 왜 억울하지 않았겠어요. 그래도 잠잠히 자리를 옮겼던 마리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믿음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어디에서 태어나든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 아니었을까요. 그런데요 사실, 아무에게도 환영받지 못한 탄생은 아니었어요 유난히 반짝이는 별의 움직임을 따라 황금, 유향, 몰약을 들고 왔었던 동방박사 세 사람과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 철산로데오거리에도 와 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성령님이 이미 그 자리에 계시더라구요. 아멘 보게하소서. 이미 위대한 일이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미 놀라운 일이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음을. 주는 이 도시의 주 이십니다 주는 온 만물의 왕 이십니다 할렐루야!! Song list ˚밤이나 낮이나 - 레베카 황 ˚좋으신 하나님 - Israel Houghton ˚주는 이 도시의 주 - Chris Tomlin (Ver.디사이플스) ˚위대하신 주 - Chris Tomlin (Ver.디사이플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찬송가 79장 (Ver.디사이플스) ˚Born again - 제이어스 #버스킹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