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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은 10월 20일 제 7차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에 참석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젊고 역동적인 개발 잠재력을 활용해 세계경제의 주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국의 성장 경험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한국은 지난 반세기의 개발 경험을 아프리카와 함께 나누고 성장해야 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KSP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11개 국가에 국가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했으며 ODA 사업을 통해 복지, 의류를 비롯하여 전문가 초빙연수, 작업훈련센터 등 인력양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14개 국가와 정부협력 채널을 구축해서 무역, 에너지, 자원, 플랜트 등에서 산업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기업들은 현지 인력을 채용해서 고용창출과 기술훈련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은 앞으로도 아프리카 국가들이 세계 경제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