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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로 시청률 황태자로 등극한 배우 백성현을 만났습니다. 5살에 아역으로 데뷔해 올해 31년차 배우가 된 배우 그는 아내와 부부 예능에 출연한 데 이어 대학교에 재입학해 학업을 이어가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바쁜 와중에 골연골증 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멈춤이란 없는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백성현을 '스타 人터뷰'에서 들여다봤습니다. Q.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 대한 후유증은 없는지 궁금하다. ▶ 백성현) 종영 이후 2주 정도 캐릭터 '채우리'로 살았다. 오랜 시간 캐릭터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캐릭터처럼 살려고 노력하니까 드라마가 끝나고도 캐릭터의 색깔이 묻어있다. 스릴러 같은 장르물을 찍고 나면 좀 다운되어있기도 하지만 이번 드라마 속 '채우리'라는 인물은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여서 드라마가 끝나고도 높은 텐션이 유지됐다. 최근 인터뷰한 기자님들이 이렇게 밝은 드라마만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Q. '채우리'를 만난 후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나. ▶ 백성현) 주변에서 이번 역할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줬다. 앞으로 연기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던 작품이자 캐릭터였다. Q. 평소 친분이 있던 함은정과 드라마에서 호흡은 어땠나. ▶ 백성현) 둘 다 성격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잘 하지는 않는다. 고생했다, 덕분에 잘했다 이런 얘기를 나눴다. 은정이를 놀리는 재미에 촬영 현장에 다닌다고 장난치면서 재미있게 작업했다. Q. 아내와 두 자녀는 어떤 응원을 보냈는지 궁금하다. ▶ 백성현) 아내가 정말 내조를 잘해준다. 촬영을 할 때는 작품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다른 것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끔 많이 배려해준다. 아이들도 아빠를 많이 찾을 시기인데도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주면서 착하게 잘 지낸다. 그런 아내와 아이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항상 생각한다. Q. 최근 부부 예능에 출연했는데 아내 반응은. ▶ 백성현) 살면서 이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재미있어 한다. 많은 분들이 부부의 모습을 좋게 봐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Q. 아내가 남편에게 '주인공병'이 있다는 폭탄 발언을 했는데. ▶ 백성현) 나는 주인공병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내가 그런 폭탄 발언을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작품을 시작하면 책임감이 커지고 작품에 완전히 몰입하기 때문에 주변을 많이 신경쓰지 못한다. 그런 부분을 재미있게 얘기한 것 같다. Q. 10시간 동안 연락이 두절된 적도 있다고 들었다. ▶ 백성현) 정말 정신없게 일이 몰아치면 연락을 했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뒤에서는 못해도 앞에서는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해서 함께 있을 때는 잘 챙기는 편이다. 떨어져있을 때는 다른 사람을 챙기거나 일에 몰두해서 연락하는 걸 까먹기도 한다. 그래도 이동 중에 톡을 남기거나 전화를 하려고 노력한다. Q. 승무원으로 일한 아내가 퇴직금으로 깜짝 선물을 했는데 기분은. ▶ 백성현)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고마웠다. 단순히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아내가 젊음을 바쳤던 회사에서 받았던 보상을 나를 위해 선뜻 선물로 준다는 게 참 고마웠다. Q. 아내와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 ▶ 백성현) 아내와 같이 있는 게 가장 편하고 즐겁고 서로 잘 맞는다. 연애할 때 어딜 가더라도 항상 같이 다녔다. 그게 편하고 좋았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있다 보니 같이 못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좀 아쉽다. 그런데 또 아이들을 보면 육아가 힘들 때가 있긴 하지만 너무 행복하다. Q. 건설 현장에서 일하게 된 계기는. ▶ 백성현) 전역하자마자 코로나19로 일이 없었다. 그런데 결혼도 했고, 바로 첫째 아이가 생겨 책임감이 많이 생겼다. 마침 군대에서 굴삭기 면허를 따서 건설인으로 등록하고 현장을 다니면서 기술을 배우며 일을 했다. Q. 현장 문제점도 단번에 파악하고 1톤 트럭도 척척 운전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백성현) 다들 잘한다. 나도 거기에서 많은 일을 잘 수행하려고 했을 뿐이다. 당시 다들 힘들 때였는데, 현장에 나가면 어느 회사의 대표나 임원이었던 분들이 있었다. 기술 있는 반장님한테 노하우도 얻고 많은 걸 배웠다. 그러면서 나는 연기에 있어서 얼마나 프로 의식을 가지고 있었나 반성도 했고,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Q. 건설 현장에서 경험이 연기에 어떤 도움이 됐나. ▶ 백성현) 현장에서의 경험뿐 아니라 가족이 생기고 가장이 되니 확실히 드라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20대 때는 '이게 말이 돼?'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이제 보니 이해가 되고, 긍정적인 접근을 하게 된다. 세상에는 드라마보다 더 말이 안 되는 일이 많구나라는 것도 느꼈다. Q. 학업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들었다. ▶ 백성현) 한 학기를 남겨놓고 졸업을 못했다. 더이상 휴학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스케줄을 맞출 수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자퇴를 했다. 같이 작품을 한 임호 선배님이 학교 선배님이고 지금 대학교수님으로 계신다. 또 연극과 총동문회장을 맡고 계셨는데, 재입학이라는 게 있다면서 졸업을 꼭 하라고 말해줬다. 그 말을 듣고 바로 등록해서 재입학을 했고, 이번 주에는 중간고사도 보고 왔다. Q. 시험은 잘 봤는지 궁금하다. ▶ 백성현) 상상력을 총동원해서 공부했다. 어떻게든 수업에 출석하고, 졸업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Q. 몸이 10개라도 부족할 것 같은데, 최근 골연골증 수술을 받았다고 들었다. ▶ 백성현) 이제 몸은 많이 회복한 상태고 꾸준히 재활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더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건강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