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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다가 자신만 뒤처지는 거 아니냐는 이른바 '포모' 심리로 빚투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이 반대매매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AI 버블론이 또 불거져 국내 증시가 연이틀 휘청였는데, 초단기 대출로 투자에 나선 레버리지 빚투의 경우 주가가 갑자기 떨어지면 강제 청산 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은 2006년 이후 최대 규모인 1조 2,6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날인 5일에도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 94억원으로 1조원을 넘겼습니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개인투자자가 미수거래, 즉 계좌에 돈이 없는데 증권사의 자금으로 주식을 산 뒤 2거래일 이내에 대금을 갚는 '초단기 빚투'를 한 뒤, 아직 증권사에 상환하지 않은 금액을 말합니다. 기한까지 주식을 팔거나 미수금을 넣지 않으면 급격한 하락 구간에서 반대매매로 넘어가 강제 청산 당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변동성이 확대된 이번달 반대매매는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코스피가 3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면서 5천 선을 반납한 뒤 3일에는 159억원 규모의 반대매매가 발생했습니다. 2일부터 5일까지 연일 100억원을 웃도는 반대매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용잔액도 30조원대로 불어났는데, 신용거래는 담보 비율이 유지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대상이 됩니다. 4일 신용잔액은 역대 최대인 30조 9,351억원까지 불어난 상태입니다. 이런 '빚투' 현상을 두고 증시 급등 국면에서 소외됐던 투자자들의 포모가 위험한 레버리지 투자까지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코스피 5천 돌파와 금, 은 등 안전자산 강세가 동시에 나타난 '에브리싱 랠리'에서 뒤처졌다는 인식이 다급한 추격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는 AI 버블 논쟁이 이어지는 국면이라 주가 급등락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조급하게 빚투에 나서면 강제 청산의 위험성이 높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 : 김민정, 영상편집 : 이혜림, 제작 : 디지털뉴스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436301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계좌 #투자 #뉴스영상 #증시 #급락 #코스피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