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이재명 대통령, 강원에서 타운홀 미팅-9월 12일 (금)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다시보기] 이재명 대통령, 강원에서 타운홀 미팅-9월 12일 (금)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이재명 대통령은 “강원도에 산다는 것이 억울하지 않게, 접경지역 근처라는 사실이 ‘악성 운명’이라고 생각되지 않게 정부에서 특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2일) 강원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을 열고 “누구도 어떤 지역도 특별히 억울하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 보자 하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센 사람이 됐다. 이제는 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땅이 다 똑같은 가치를 가지고, 국민들은 다 평등하다고 말은 하는데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휴전선 접경 지역은 엄청난 규제를 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인이 진주하고, 군사 보호 구역을 설정하고, 출입도 못 하게 하고, 밤에는 나다니지도 못 하게 만들고 하면서도 그에 대해 아무런 대가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강원도 접경지대에 사는 게 죄인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누가 거기서 태어나고 싶었겠냐. 휴전선이 하필이면 왜 거기다 그어진 거냐”며 “지금까지는 먹고 살기 어려우니까 감수하라고 했다면, 이제는 좀 바꿔야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동체 모두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지역이나 집단 사람들에 대해서는 우리 공동체가 그로 인해서 얻는 편익의 일부를 떼어 채워줘야 한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출향민도 많은 도이고, 지역 내 성장 발전이 정체되면서 많은 분이 수도권으로 떠난, 수도권 집중의 피해를 입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산업 발전, 지역 경제 발전, 강원도민들은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을지, 그렇게 만드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 정부·지자체장들과 함께 앞서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은 강원 지역 주민 200명 등 30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