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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둠이 내린 밤이 되면 왕이 머물던 궁궐은 불빛을 밝히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봄을 맞아 조선시대 왕조의 한 인물처럼 거닐어 보는 고궁 야간 행사가 시작됐는데요. 궁으로 떠나는 밤마실, 이화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문이 열리고 고종 황제의 공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황제가 잠을 청하던 황금빛 침실과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욕실. 어스름한 저녁 무렵, 덕수궁 석조전을 찾은 관람객들은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황실의 발자취를 느껴봅니다. 테라스에서 황제가 즐기던 '가배'를 마시며 여유도 즐깁니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 창작 뮤지컬 '그 이름 대한' 중] "그 이름은 대한 민족의 꿈, 그 이름은 대한 미래의 꿈" 대한제국 황실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까지 보고 나와 밤을 밝히는 석조전 야경으로 마무리합니다. [이정화/관람객] "낮에 보는 석조전이랑 밤에 본 석조전이랑 느낌이 많이 다르니까 기회가 되면은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창덕궁의 밤은 고즈넉합니다. 왕의 즉위식이 열리던 '인정전'은 고요히 빛나고, 내부는 왕의 자리인 어좌가 위용을 뽐냅니다. 현종의 서재 낙선재를 지나 뒤편 후원 누각 '상량정'에서는 피리 소리가 들려옵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적 이야기로 볼거리는 한층 풍성해집니다. [김지완/창덕궁 문화해설사] "지금 감상하고 계신 곳은 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평가 받는 '부용지' 일대라고 합니다. 정조 때인 1770년대부터 많이 조경이 되기도 했던 곳이고요." 달빛 아래 울려퍼지는 전통 악기 연주와 함께 궁중 무용 공연을 즐기면 그 어느때보다 풍요로운 봄 밤이 완성됩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창덕궁 야간 행사를 이어갑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권혁준, 구본은) #경복궁 #고종 #순종 #국가유산진흥원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