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때마다 무제한달러풀기 기축통화 중국으로 넘어갈까?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위기때마다 무제한달러풀기 기축통화 중국으로 넘어갈까?

피셔인베스트 후원하기 투네이션 https://toon.at/donate/63695590777039... 우리은행 1002-942-546994 박*협 상담메일:[email protected] 네이버 카페 그월급에 잠이오니 : https://cafe.naver.com/hyup4674 미연준이 미친것처럼 달러를 푼다 과연 이끝에는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 우리가 이문제에 대해서 궁금한 진짜 중요한 문제는 이거죠 혹시라도 대공황 급으로 경제가 무너지지 않을까? 또는 미국 경제가 무너지는거 아닌가? 그럼 우리는 주식을 팔고 금을 사두어야하나? 이런 문제들 입니다. 우선 이게 하루이틀 문제는 아니죠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를 실행할 때부터 이야기가 나왔던거니까요 어떤 답을 가장 많이 들어보셨나요? 달러를 무한 찍어내니까 달러의가치가 떨어지면서 미국 경제가 무너지고 기축통화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넘어 간다 그래서 앞으로 중국어도 공부 해두어야 한다 이런말 많이 들어보셨지요? 이런 의견의 근거로 제시된 것이 뭘까요? 우선 gdp ? 그런데 그림보시면 아직 미국 지디피가 중국 보다 더 높죠 그럼 군사력이요? 역시나 아직 미국 이 제일 높습니다. 이자료는 미국 GFP 라는 민간 기관에서 조사한 자료인데요 잠깐 이자료를 보고가면 재밌는게 2020년 기준 우리나라 6위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그런데 군사력이 높으면 뭐합니까 핵이 없는데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정식으로 군사력을 조사하지 않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지 않지만 GFP의 자료가 종종 쓰인다는거고 미국이 군사력은 최고라는게 사실이죠 그럼 대체 앞으로 기축통화의 패권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갈거다 주장하시는 분들의 근거는 뭘까요? 예상하시는 것 처럼 바로 금 입니다. 그런데 사실 팩트를 보면 약간 의아해 지실겁니다. 금때문에 미국에서 중국으로 기축통화가 넘어간다면 그러면 당연히 중국이 미국보다 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야 정상이죠 그런데 공신력 있는 기관인 IMF 에서 발표하는 국가별 금보유량을 보면 미국이 약 8133톤 으로 금 보유량 1위 이고 중국은 1842톤으로 세계 7위 입니다. 유럽국가들보다 적게 가지고 있어요 독일이나 이탈리아 아니면 imf 로 기축통화가 넘어간다 그러면 이해가 되는데 하필 금보유량 7위의 중국이죠? 그럼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걸까요? 바로 루머 때문이죠 음모론 같은거죠 중국이 기축통화국가가 되기 위해서 금을 사재기 하는데 이사실을 미국이 알면 가만히 두지 않을까봐 중국이 발톱을 숨기고 있다 이런 루머가 있었죠 그래서 2014년 쯤에는에는 미국 트림탭스 연구소 찰스비더만 회장이 중국이 금 1만톤을 보유하고 있어서 최고의 금보유국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국이 1만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숨기고 있는게 사실인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봐야할 것이 있죠 바로 유사한 과거의 역사 입니다. 과거 세계 무대를 장악하던 기축통화 국가가 1차세계대전 으로 화폐를 무한정 찍어내다가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넘겨준 사례가 있죠 바로 영국 입니다. 시청자님께서 경제사에 대한 기본지식이 하나도 없다고 가정하고 차근차근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영국은 유럽에서도 북서쪽에 붙어있는 섬나라이지요 땅덩이가 엄청나게 넓은것도 아니고 비옥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또한 식민지 경쟁에도 다른 나라보다 뒤늦게 뛰어들었습니다. 당시 포르투갈 은 남아메리카 에서 동쪽 지역을 식민지 개척을 했고 스페인이 북아메리카 와 남아메리카 서쪽 지역을 식민지로 개척했습니다. 포르투갈 과 스페인이 일정한 지역을 기준으로 동쪽 과 서쪽으로 식민지를 나눠갖기로한 토르데시야스 조약인데 이건 나중에 기회되면 설명드리구요 프랑스는 서아프리카지역을 중심으로 식민지를 넓혔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영국을 가장 강한 국가로 만든 것이 바로 1760년대의 산업혁명 입니다. 산업혁명은 증기기관등의 기술혁신과 새로운 제조 공정의 전환을 말합니다. 이렇게 영국의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공산품의 공급이 크게 증가합니다. 당시 영국은 인구가 적은 나라였는데요 내수시장에서 공산품의 생산량 증가함에 수요 공급 법칙에 따라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영구근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판로를 확보해야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죠 당시 유럽국가들은 중상중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중상주의는 하면 왕실에 금과 은을 축척하는 것이 바로 국부를 증대시키는 기본이다 라는 이론 입니다. 당시에는 전쟁이 많았기 때문에 왕실에 금이 있어야 군대를 육성하고 식민지를 개척하고 할수 있다 이겁니다. 그러려면 최대한 다른 국가와의 무역을 줄여서 금화가 이탈되는 것을 방지 하고 특정한 상인들의 독점권을 국가가 보호해주어야 그들에게 세금을 걷어들이기 쉽기 때문에 국가가 특정 상인을 보호해야한다는 논리가 정책에 깔려 있었던 것이죠 그런 시대 상황에서도 영국은 자국의 공산품을 다른 나라에 판매해야했던 것이죠 트럼프가 최근에 수입품에 고율관세를 부과했던것과 같은 상황이었던거죠 영국은 자신들이 먼저 수입 관세를 인하 하고 교역상대국들과 협정을 맺어 자유로운 교환을 하자고 제안 합니다. 당시 교역이폐쇄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자유교환에는 동의를 했습니다. 문제는 환율을 누가 결정하며 이에 따라 따른 불공정한 무역 가능성은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이것이었지요 가장 좋은 해결책은 국가간에 금으로 거래를 하는 겁니다. 문제는 국가간 모든 거래에 무겁게 금을 직접가지고 다니면서 거래를 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래서 시작된 제도가 금본위 제도 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볼까요?? 영국과 프랑스가 무역을 한다고 하겠습니다. 금 1 온스 당 영국 1파운드를 교환해줄 만큼 영국은행이 금을 가지고 있고 프랑스의 경우 금 1 온스당 2프랑을 교환해줄 만큼 프랑스 은행이 금을 가지고 있다면 환율은 금 1온스를 기준으로 영국 1파운드 당 2 프랑으로 환율이 고정 됩니다. 이러한 고정환율이 유지되기 위해서 협정국 중앙 은행은 수출이 잘되어 금의 보유량이 늘어날 경우 화폐 더 찍어내어 금과 화폐의 교환비율을 유지하고 반대로 수입이 더 많아지면서 금 보유량이 감소할경우 금리를 올려서 유통되는 파운드화를 비율만큼 줄여서 교환비율을 유지합니다. 또한 언제든지 화폐를 가져가면 은행이 금으로 교환을 해주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금을 매개로 하여 국가간의 공정한 거래를 보장한 금 본위제도가 실행되면서 각국의 자유로운 무역이 증가 합니다. 그리고 당시 사람들은 대영제국을 건설하고 금본위제를 확실히 이행하는 영국은행을 신뢰하였으므로 영국의 파운드화는 지금의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로 사용되었습니다. 런데 이렇게 흘러가던 금본위제도는 1차 세계대전으로 붕괴합니다. 1차 세계대전은 1914년 부터 1918년까지 약 4년간 일어났구요 처음에는 영국 프랑스 러시아 연합국 과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동맹국의 전쟁으로 시작되었으나 그다음에는 이탈리아, 미국, 일본, 오스만 ,불가리아 등이 참여하는 세계대전으로 확대 되었던 전쟁입니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 대부분 국가들이 참전했으며 대부분은 전쟁 비용 조달을 위해서 화폐를 신규로 발행 및 국채 발행으로 돈을 찍어냈기 때문에 보유한 금이 부족하여 금본위제를 폐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공황이 발생하고 다시 2차 세계대전이 발생 한 이후 1944년에 브레튼우즈 협정으로 금을 가장 많이 보유한 미국으로 금본위제가 다시 실행되면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것입니다. 이게 바로 기축통화국 이었으나 전쟁으로 과도하게 화폐 및 국채를 발행하여 기축통화의 지위를 넘겨줘야 했던 영국의 역사 입니다. 그럼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달러 가치가 너무 떨어져서 금값격이 미친듯이 상승하고 있으니 결국 다른 금을 많이 보유한 유럽국가 또는 정말 음모론 처럼 중국이 금 1만톤을 숨기고 있다면 해당 국가로 금본위제도가 실행되면서 기축통화가 넘어가는 역사가 반복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