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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은 지금의 국회에 해당하는 임시의정원의 결정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의정원 수립 백 년을 맞아서야 그 정통성을 상징하는 관인이 국회로 돌아왔는데, 당시 의정원이 내세웠던 의회주의의 가치를 지금의 국회가 얼마나 실현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송락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1942년 중국 충칭,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과 함께 한 이들. 지금의 국회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의원들입니다. 임시의정원은 1919년 4월 10일 결성돼 첫 회의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결정했고, 입법 기관으로 헌법과 법률을 제정했습니다. 해방 직후까지 임시의정원이 공문서에 사용했던 관인이 의정원 수립 100년 만에야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세 차례 의정원 의장을 지낸 홍진 선생의 후손이 중국에서 고국으로 다시 일본, 미국을 거치는 동안 관인을 지켜왔습니다. [홍창휴/홍진 선생 손자며느리 : "도장 같은 걸요. 베개 있죠? 베개를 뜯어서 그 속에 넣고 다시 꿰매서 베개를 들고 가니까 남이 알기에는 그것이 (한국전쟁 당시) 피난 갈 때 베개 들고가지. 도장이 들은 줄 모르죠."] 한국전쟁을 치르며 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의 관인은 모두 분실된 터라 의정원의 관인은 역사적 의미가 더 큰 상황입니다. [한시준/단국대 사학과 교수 : "관인이라고 하는 것은 왕조 시대의 옥새나 마찬가지죠. 정권의 정통성을 얘기하는 상징이 관인입니다."] 관인을 기증받으며, 국회의장은 의정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문희상/국회의장 : "오늘의 대한민국 국회가 임시의정원이 표방했던 민주적 공화주의와 의회주의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할 시점입니다."] 임시의정원 관인과 관인이 찍힌 임시정부 기록물 등은 국회 헌정기념관과 도서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