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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경기 침체에 대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부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마저 '분양 시기'를 눈치 보기 중이어서 올해 부산의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가 완전히 철거된 주상복합 예정지입니다. 바다 조명이 가능한 해안가 노른자 땅이라 분양가와 분양 시기에 관심이 쏠리지만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해운대구의 또 다른 주상복합도 지난해 하반기 분양을 계획하고 견본 주택을 지었지만 분양을 미루고 있습니다. 정치·경제적인 불확실성으로 분양 시기를 눈치 보고 있는 겁니다. [건설업계 관계자/음성변조 : "지금 탄핵 정국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4월을 기준으로…. 이게 4월 앞에는 (분양) 잘 안 하려고 그래요."] 철거한 지 2년이 넘은 부산의 한 재개발 현장. 착공을 앞두고 공사비 증액 등 여러 가지 갈등이 불거져 분양 일정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착공을 앞둔 부산의 재개발 현장은 10여 곳인데 대부분, 비슷한 사정입니다. [건설업계 관계자/음성변조 : "착공 신고 후에 분양하게 돼 있어요. 시공사 해지되면 당연히 분양은 더 물 건너갔고요."] 이런 영향으로 부산의 주택 분양은 지난해 만 3천 가구에 이어, 올해도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해 부산의 적정 분양 주택 수를 최소 2만 가구로 볼 때, 30% 이상 적은 것입니다. [이영래/부동산 서베이 대표 : "내년 이후에도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전셋값이 계속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 이제 직면했다고 할 수가 있고요."] 여기다 올해 부산의 입주 물량도 16년 만에 최저인 9천 가구에 그쳐, 전셋값 불안을 부추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