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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1(1847)ㅣ에밀리 브론테의 유일한 소설ㅣ운명적인 사랑의 서사ㅣ시적인 언어로 그려낸 불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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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1(1847)ㅣ에밀리 브론테의 유일한 소설ㅣ운명적인 사랑의 서사ㅣ시적인 언어로 그려낸 불멸의 사랑
‘폭풍의 언덕’이라는 저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 서머싯 몸이 선정한 ‘세계 10대 소설’ 중 하나이자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멜빌의 '모비 딕'과 더불어 영문학 3대 비극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영화, 연극, 드라마, 오페라 등으로 재탄생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육체와 영혼을 불태우며 온힘을 다해 증오하고 사랑했던 두 남녀, 캐서린과 히스클리프. 작가는 그들을 통해 인간의 파괴적인 애증을 아름다운 언어로 그려냈다. 19세기 발표 당시에는 반도덕적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환상적인 분위기와 사실적인 묘사, 시적 감수성이 재평가되었다. 문학동네 책소개 출판사 : 홍신문화사(절판본) 옮긴이 : 장기진 절판본의 책을 다수 수정 변형하여 낭독하였습니다. 모든 영상에는 중간 광고가 없습니다. 손현옥님이 제공해 준 사진으로 영상을 구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고등필독서 #책들려주는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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