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한여름 열 받은 브레이크, 흉기로 돌변ㅣMBC충북NEWS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어제 충주와 음성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망 사고는 뒤 차량이 서 있던 앞 차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는데 두 운전자 모두 제동장치에 문제가 있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브레이크이지만 한여름에는 흉기로 돌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지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앞서가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는데 뒤따르던 승용차의 속도가 줄지 않습니다. 오히려 점점 빨라지며 200m가량을 내달리던 승용차는 결국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덮치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2명의 사망자를 낸 가해 차량의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작동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한 명이 숨지고 명이 다친 추돌 사고 역시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좀 더 시간을 두고 나오겠지만 전문가들은 소위 '스펀지 현상'으로 불리는 베이퍼로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공업사 관계자] (8초)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안 밟은 것처럼, 스펀지처럼 물렁물렁해지는 경우를 스펀지 현상이라고 합니다." 스펀지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브레이크 오일 때문.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 오일에서 발생하는 유압이 두 개의 패드를 눌러 바퀴를 멈추게 되는데, 이 오일에 문제가 생기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이 되지 않는 겁니다. 문제는 온도. 브레이크 오일이 열을 받아 끓기 시작하면 기포가 발생해 충분한 압력을 가하지 못하게 되는데 여름철에는 뜨거운 공기로 인해 내부 온도가 올라 스펀지 현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지현 기자] 평소에는 80도 정도에 불과한 이 브레이크의 압력을 조절하는 오일이 한여름에는 120도까지 오를 정돕니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엔 기어를 조작하는 게 급선무. ◀INT▶ (9초) "일단은 저단 기어로 빨리 변환해서 서서히 속도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인만큼 과속을 삼가고, 앞차와의 안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급정거를 자제해야 합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임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