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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충북 모든 시·군에서도 대입 수능 시험이 진행됐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했다는 평가인데요. 현장 모습과 이번 수능의 특징, 김영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 예전처럼 요란한 응원전 없이 차분함 속에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행여 수험생들의 긴장을 조금이라도 풀어 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수험장 앞을 찾은 교사도 있습니다. [오세민/청주 세광고등학교 교사 : "아이들이 웃는 모습이 일단 긴장이 좀 풀린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놓이고, 피곤한 모습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는 시각, 학부모들은 수험생과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법당 안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은 수험생들과 시간대를 같이하며 간절한 마음을 기도로 전달했습니다. [박서현/수능 수험생 학부모 : "3년 동안 공부한 것, 오늘 꼭 (실력) 발휘해서 열심히 풀었으면 좋겠고, 저도 오늘 아침에 그런 마음으로 기도하게 됐습니다."] 오늘 충북 35개 고사장에서 치러진 수능은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차량 정체로 시험장에 제때 도착하기 어려웠던 수험생 4명이 경찰의 도움으로 모두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반면 시험 도중 과호흡을 호소했던 학생 1명이 시험을 중도 포기했고, 호흡 곤란과 허리 통증 등을 호소했던 수험생 3명은 각각 병원과 별도 시험실로 옮겨져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홀가분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표정들입니다. [최소연/청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 "갈 때는 앞에서 배웅받으면서 갔기 때문에 '아. 시작했구나. 이제 마지막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오니까 '아, 이제 끝났구나'…."] 이번 시험은 대체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단지 선택과목 중 사회탐구 영역으로 쏠린,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앞으로의 입시 결과에 큰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전병철/충청북도교육청 진로진학팀장 : "사회탐구를 통해서 최저 등급을 확보하고자 하는 선택들이 이뤄졌기 때문에, 향후에 정시 지원이나 수능 최저 확인 등에서 크게 고려해야 될 사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교시 결시율은 11.15% 지난해 11.87%보다 낮아졌습니다. 부정행위는 시간 종료 후 답안 작성 등 3건이 적발됐습니다. 성적표는 다음 달 5일 출신 학교와 시험지구교육지원청으로 통지됩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김장헌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