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5 최신 세계테마기행✨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경이로운 대자연 속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여행!|해발 6,100미터 세상의 지붕 파미르에서 먹고 사는 법|세계여행|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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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이것이 진짜 파미르 고원 2~4부>의 일부입니다. ‘세계의 지붕’ ‘태양신의 궁전’ 해발 6,100m 이상의 산맥 거대한 설산과 깊은 계곡을 품고 있는 고원. 파미르고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나라, 타지키스탄에서 만나는 하늘 아래의 특별한 인생 속으로! ‘바르탕에 가보지 않은 자는 파미르를 본 것이 아니다.’ 러시아 작가 파벨 루크니츠키(Pavel Luknitsky) 모험가들의 핫 플레이스! 험난하고 아름다운 바르탕 계곡으로 간다! ‘빵은 사람의 영혼이다’ 푸른 낙원의 풍요로움이 넘실대는 로쇼르브 기원전 파미르의 신비로움이 새겨져 있는 시폰즈 세계에서 가장 엉덩이가 큰 양의 비밀, 히소르 지금까지 보지 못한 파미르고원의 놀라운 일상을 만난다. ■ (1) 숨겨진 푸른 낙원 로쇼르브 바르탕 계곡에는 25개의 마을이 있다. 계곡 안으로 들어갈수록 미지의 세상이 펼쳐진다. 고립된 환경에서도 자신들만의 ‘생존의 기술’을 장착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바르탕 계곡의 상류에 있는 로쇼르브(Roshorv)는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마을 중 하나로 해발 3,100m의 고산 지대에 있다. 특히 해발 5,990m의 랍나자르산(Lap Nazar)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마을을 찾아가는 길은 마치 보물찾기하는 기분도 들게 한다. 여름이면 마을 어디에서나 황금빛 밀이 춤을 춘다. 로쇼르브는 파미르고원에서도 밀을 경작하는 마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 특히 파미르 사람들은 ‘빵을 사람의 영혼’이라 여기고 ‘밀은 신성한 작물’로 생각한다. 그래서 빵 부스러기도 남기지 않고, 부득이하게 남기게 되면 빵을 머리에 대고 기도를 한다. 여름에는 랍나자르 산기슭으로 가축을 이끌고 출퇴근을 한다. 주민들은 자신들만의 규칙을 통해 공동 축사에서 가축을 함께 키운다. 100여 마리의 가축 중에서 ‘우리 집’ 염소를 찾는 비결을 공개한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것이 관례다. 운 좋게 새로 집을 짓는 건축 현장을 방문하는데! 재료는 산에서 나는 돌과 흙, 나무가 전부지만 지진에도 끄떡없이 튼튼한 집을 짓는 주민들의 기술에 건축사학자인 큐레이터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 시멘트를 구할 수 있어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집을 짓는 이유를 알아본다. 마을의 유일한 학교 운동장에서는 배구 경기가 한창이다. 고원 마을을 평지처럼 날아다니는 아이들 사이에서 숨 막히는 대결이 벌어진다. 겨울이 되면 고립되고 여름에도 눈이 녹아 산사태 나는 것이 일상이지만, 로쇼브르는 자연과 발맞추어 살며 자신들만의 ‘생존의 기술’로 남부럽지 않은 푸른 낙원을 가꿔오고 있다. ■ (2) 엉뚱한 양을 찾아 히소르 – 9월 17일 저녁 8시 40분 파미르고원에는 다양한 가축과 신기한 야생동물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양도 있어, 고원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엉덩이가 뚱뚱해서, ‘엉뚱한 양’을 찾아 타지키스탄 서쪽에 있는 히소르(Hisor)로 간다. 비옥한 땅과 과일이 잘 자라기로 유명한 히소르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다. 특히 불티나게 팔리는 음식이 있으니, 타지키스탄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삼부사(Sambusa)다. 25분 안에 15개를 먹으면 공짜라 전국의 도전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삼부사는 고기와 채소를 듬뿍 넣어 만든 튀김만두로 타지키스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이다. 두샨베에서 온 도전자와 함께 삼부사 먹기에 도전하는데, 과연 공짜로 타지키스탄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을까?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히소르의 북쪽에 있는 닐루(Nilu)로 간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서 ‘포도 마을’이라 불리는 닐루의 여름은 포도가 익어가는 향기로 가득하다. 독특한 엉덩이를 가진 양을 찾아간 사이드아크바르 씨의 집도 마찬가지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포도가 손님을 맞이한다. 히소르 지역에서만 재배되는 ‘포도의 왕’부터 중앙아시아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화이트 포도’까지! 새콤달콤한 포도 세상에 빠져 본다. 사이드아크바르 씨와 함께 산기슭으로 달려가면 드디어 ‘엉뚱한 양’들이 나타난다. 여름 목초지 위로 수백 마리의 양들이 뒤뚱거리며 걸어가는 장관이 펼쳐진다. 세계에서 가장 큰 양 품종 중 하나로 2개의 엉덩이가 특징인 히소르 양(Hisor Sheep)이다. 수천 년 전부터 이 땅에서 자란 히소르 양은 다 자라면 평균 몸무게가 120kg이며 그중 20kg 이상이 엉덩이다. 엉덩이가 클수록 귀한 대접을 받는다. 대부분 지방으로 춥고 척박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엉덩이란다. 목동들은 히소르 양을 먹는 방법을 보여준다며 그 자리에서 양을 잡아, 지방으로 요리를 선보이는데! 땅을 파서 순식간에 화덕을 만들고, 금세 양 꼬치구이를 완성한다.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척척 요리하는 목동들, 여름 동안 산에서 지내며 자급자족은 기본이다. 이런 베테랑 목동을 일러 다흐마르다(Dahmarda) 라고 부른다. 목동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호칭이란다. 고원 생활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히소르 양과 다흐마르다의 활약을 만나보자. ■ (3) 손님 오는 날, 고원의 환대 – 9월 18일 저녁 8시 40분 파미르고원에서 손님은 특별한 존재다. 사람들은 자기 집에 찾아온 손님을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손님이 들어오기 쉽게 대문을 열어둘 정도다. 파미르고원을 품은 바르탕 계곡을 둘러보던 중 가이드북에도 설명이 없는 작은 마을, 비사브(Visab)에 도착한다. 큰 나무가 인상적인 집주인 할머니에게 마을에 대해 묻자, 다짜고짜 자리부터 깔아주는데! 할머니는 집에 음식이 부족하다며, 한걸음에 슈퍼마켓에서 간식을 사온다. 손님 대접에 달콤한 간식이 절대 빠져선 안 되기 때문이다. 언제라도 손님이 오면 자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스스럼없이 내어주는 것이 파미르의 문화다. 편하게 먹으라며 자리까지 비켜주는 할머니의 따뜻한 배려까지! 예상치 못한 환대에 몸 둘 바를 모를 지경이다. 주민들은 한국에서 온 여행자에게 비사브의 명물도 소개해주는데! 마을의 유일한 대장장이다. 전통악기인 파미르 루밥 (Pamiri Rubab)을 만드는 장인이기도 하다. 집에 가자마자 마당의 과일을 아낌없이 따서 안긴다. 마을에서 자라는 살구나무나 뽕나무를 건조해 만드는 파미르 루밥은 한 달에 한 개만 만들 정도로 손이 많이 간다.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신비한 선율에 빠져 보자. 수도 두샨베(Dushanbe)에서도 ‘인연’을 선사하는 음식을 맛본다. 서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을 포용한다는 의미를 가진 타지키스탄 전통 음식인 오쉬(Osh)는 현지에서 ‘음식의 왕’이라 불린다. 쌀, 고기, 채소, 향신료가 들어간 볶음밥으로, 2016년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소중한 음식이다. ‘오쉬가 없으면 인연도 없다!’ 오쉬가 인연을 만들어준다고 믿기에 손님이 오면 자신이 가진 최상의 재료로 요리한다. 두샨베에서도 맛있기로 유명한 식당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파미르 고원 1~4부 ✔ 방송 일자 : 2025.09.16~18 #TV로보는골라듄다큐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세계테마기행 #여행 #세계여행 00:00:00 (1) 숨겨진 푸른 낙원 로쇼르브 00:42:35 (2) 엉뚱한 양을 찾아 히소르 01:19:20 (3) 손님 오는 날, 고원의 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