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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일선 학교 방문해 위생교육 점검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일선 교육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학내 위생 강화를 강조하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주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박 대통령이 오늘은 학교를 방문했다고요? [기자]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교실 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선데요. 우선, 메르스 사태로 휴업했다 어제부터 수업을 재개한 서울 강남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위생 교육을 참관했습니다. 직접 학생들이 배운 것을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 학부모·교사와 간담회도 열어 학내 소독 강화와 결손 수업 보충 등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당부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안전하다는 것을 학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어야 안심하고 어린이들 학교에 보내실 수 있고 수업 지속될 수 있으니까 앞으로 예방조치 철저하게 해주시길 바라고 지역 보건소라든가 연계해서 더욱 많이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서울 마포의 중학교에서는 보건실을 방문해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특히 손씻기 생활화와 기침 예절 등 남을 배려하는 위생의식이 일상 속에서 몸에 배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정상적인 학교 생활과 경영 활동 등 국민들이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