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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서윤 아나운서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https://media.naver.com/journalist/65... ◀앵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펫숍에 공급되는 반려동물이 어떤 환경에서 번식되는지 알려지며 구입 대신, 보호소에서 입양을 하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일부 업자들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해 동물 ‘보호소’랍시고, 어린 품종견의 '입양’ 조건으로 최대 180만 원의 이른바 ‘멤버십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으로 운영하는 자칭 동물 ‘보호소’의 SNS 페이지입니다. 언뜻 보기엔 여느 동물 보호소와 비슷해 보이지만 게시글 대다수는 2~5개월령의 '어린' 품종견의 입양 공고입니다. 입양이 가능한지 문의하자 일단 방문해 보라는 안내. 하지만, 비용을 묻자 태도가 돌변합니다. [해당 업체 대표 (음성변조)] “비용에 대한 부분이라고 하시면 방문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연락을 드렸어요. 입양이라고 하면 먼저 방문해서 이야기 들어보고 애를 만나보고 결정하는 게 맞지 않나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입양 의사를 밝혀야만 베일 속 ‘입양 조건’이 공개됩니다. "메디컬 서비스라는 걸 가입해 주시는 게 의무 사항입니다. 한 달에 10만 원이고 18개월 동안 유지를 해 주시는 게 의무 조건으로..." 돈을 받는 이유는 보호소의 기본적인 관리와 동물의 파양, 유기 방지 때문이고 대신, 제휴를 맺은 동물병원에서 비용을 할인받는다는 혜택을 제시합니다. "적으면 10%고요. 이제 못해도 10에서 30%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신다고 보면 되고..." 이 업체의 대전 지점 역시 동물 ‘보호소’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어린 강아지를 입양하려면 적지 않은 돈을 내야 합니다. "지금 이 친구 같은 경우는 한 달에 10만 원씩 10개월이라는 비용이 들어가요." 보호소라면서, 성격이 전혀 다른 '펫숍' 간판을 달고 있는 이유도 석연치 않습니다. [해당 업체 대표] "대전 같은 경우에는 원래 펫샵으로 운영되던 곳이었는데 폐업을 하고 그리고 아이들 있는 애들 보내야 되고 하다 보니까.." 하지만 관할 구청에 확인해보니 사실과 달랐습니다. [대전시 대덕구청 에너지산업과] “000(폣숍)은 폐업을 한 적이 없거든요. 지위 승계를 계속했어요.” 이곳과 제휴를 맺은 동물병원 역시 이곳을 '보호소'가 아닌 ‘펫숍’으로 표현합니다. [해당 업체 제휴 동물병원] "000(보호소)에서 할인율이 다르다고 안내를 받아서, 여기는 어떻게 되나요? 진료는 보통 10% 정도 할인 들어가세요. 연계돼 있는 분양 숍(펫숍)에서 오시면 그렇게 할인 들어가세요." 극히 일부 동물 보호소에서 반려동물 입양 때 후원금을 받기도 하지만, 대개는 입양 신청인의 뜻에 맡기고 있습니다. [안경애 (사)더귀하개 (민간 동물보호소) 대표] "한 아이를 구조해서 그 아이를 입양자에게 평생 책임을 지도록 보내면서 어떻게 180을 받을 수 있을까요? 동물보호소? 보호소가 아니라 판매소겠죠." 버려진 동물을 '입양'하려는 선의를 악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펫숍'의 확산을 막을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구 새로 봄, 전주MBC 목서윤입니다. 영상취재: 서정희 #펫숍 #보호소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