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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가 25톤 화물차에서 생수 묶음을 내려놓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는 서명을 받고 생수를 나눠줍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 세 분이요? 15병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주민들은 생수를 수레에 싣거나 양손으로 들고 집으로 향합니다. [허성욱 / 강원도 강릉시 : 생명수 아닙니까? 진짜 눈물 나도록 고맙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몸 노인에게는 통장이나 봉사자가 직접 배달합니다. [봉사자 : 물 배달 왔어요. (네 감사합니다.)] 전국에서 보내준 생수들입니다. 지금까지 247만 병, 338만ℓ가 확보됐습니다. 모든 강릉 시민 한 명당 12ℓ씩 나눠줄 계획입니다. 가뭄이 장기화하며 최악으로 치닫자 상황이 이렇게 될 때까지 대응이 안일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홍순영 / 강원도 강릉시 : 이럴 때 대비해서 어느 정도 담수를 해놔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기가 막히죠. 하늘만 바라보고 있을 수도 없고…] 강릉시는 하루 7천 톤이 넘는 물을 정수장과 저수지에 공급하고 있지만, 저수율은 계속 떨어져 13%마저 무너질 위기입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0mm 안팎의 비가 내렸지만, 이번에도 강릉은 1mm 안팎에 그쳤습니다.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시간제 급수나 격일 단수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YTN 송세혁입니다. 영상기자ㅣ조은기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