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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종우 / 과학과 사람들 대표 [앵커] 재미있는 과학에 목마른 여러분들을 위한 본격 과학 잡담 토크쇼 [괴짜 과학] 시간입니다. 현재 비행기의 최초 발명자는 미국의 라이트형제로 알려졌죠. 그런데 그보다 훨씬 전인 조선 시대에도 비행기가 있었다는데요. 조선 시대의 비행기 '비거', 정말 실존했던 발명품일까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앵커] 과학 이야기 더 이상 어렵게 할 필요 없습니다. [괴짜과학]에서 쉽고 재밌게 풀어드립니다. 오늘도 괴짜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과 사람들 원종우 대표와 함께합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의 주제는 뭔가요? [인터뷰] 영화 '조선 명탐정' 아세요? 그 영화 속에 오늘의 주제가 있습니다. [앵커] 얼마 전에 개봉해서 제가 설 명절에 '조선 명탐정 3'를 봤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김지원 씨가 나와서 아주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3가 아니고요. 2편에 나오는데요. 2편도 보셨으면 아실 텐데, 바로 이 장면입니다. [앵커] 쑥 지나가긴 하지만, 기억이 납니다. 행글라이더 같은 걸 타고 날아가는 장면이잖아요? [인터뷰] 그렇죠, 이게 바로 조선 시대 임진왜란 때 있었던 '비거'라는 장치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조선 시대 비행기죠. [앵커] 이게 영화적인 설정이 아니라 비행기가 있었다는 말씀이신가요? 세계 최초의 비행기는 라이트 형제가 만든 거로 알고 있는데, 이때가 임진왜란이면 거의 몇백 년 전이잖아요? [인터뷰] 네, 비거는 라이트 형제가 만든 비행기보다 300년 전 정도 앞섰다고 이야기할 수 있고요. 일단 조선 후기 실학자인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일명 비거 변증설이라는 게 있는데요. 이 내용에 따르면 '임진왜란 때 정평구란 사람이 비거를 만들어서 진주성에 갇힌 사람들을 성 밖으로 데리고 나왔는데 그 비거는 30리를 날았다.' 이런 표현이 있고요. 그리고 또 다른 조선 후기 실학자인 신경준의 '여암전서'라는 책에는 '30리 성 밖까지 친지를 태우고 피난시켰다.', 이런 비슷한 내용이 담겨 있죠. [앵커] 사람을 태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태웠다는 건 여러 명을 태웠다는 거고요. 그리고 30리를 날았다는 거면 엄청나게 먼 거리잖아요? [인터뷰] 네, 두 명 이상의 사람을 태웠다는 기록이 분명히 있고요. 그리고 라이트 형제의 첫...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