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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신교회 임직예식 및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ㅣCTS뉴스

전주동신교회가 지난 10월 29일 임직예식과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습니다. 전주동신교회가 개척된 이후 8번째 열린 임직예식에선 장로 8명을 포함해 협동장로와 안수집사, 권사와 명예권사 직에 총 45명이 추대됐습니다. 이날 말씀을 선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성령 충만한 임직자들이 되어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고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권면했습니다. 이어 전주동신교회 담임목사이자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인 신정호 목사에게 월드미션대학교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월드미션대 임성진 총장은 “전주동신교회를 세워 기도와 헌신으로 성장시키고 예장 통합 총회장으로서 선교적 지도력을 발휘했으며 월드미션대와 협력해 기독교 교육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신정호 박사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월드미션대는 1989년, 개신교 복음주의에 입각해 영성과 지성이 균형을 이룬 선교사와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신학을 비롯해 음악과 상담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의 학사와 석사,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