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뉴스] “K팝 기회 살려야” 장관급 된 JYP 박진영 소감은 / KBS 2025.09.09.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지금뉴스] “K팝 기회 살려야” 장관급 된 JYP 박진영 소감은 / KBS 2025.09.09.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가수 박진영 씨가 후배들을 위한 효과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9일) SNS에 임명 사실을 알리며, "엔터 업계 종사자로서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부담,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도, "지금 K-pop이 너무나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일하며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정리해 실효적 지원이 갈 수 있게 하겠다"며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음악·드라마·영화·게임 등 대중문화 확산에 필요한 민관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위원회입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 공동위원장은 대중문화교류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1994년 가요계에 데뷔한 박 공동위원장은 2001년부터는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며 지오디(god), 비, 원더걸스, 트와이스 등의 작업을 총괄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음반사들에 홍보자료를 돌릴 때,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했을 때, 지금 이 순간도 제 꿈은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윤재입니다. (영상편집: 이성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케이팝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