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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찌꺼기를 잔뜩 실은 25톤 덤프트럭이 3층짜리 빌라를 덮쳤습니다. 빌라가 심하게 부서지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택가 안 길입니다. 25톤 덤프트럭이 내리막길 좁은 도로를 빠르게 내달립니다. 승객 4명 등 5명이 탄 택시가 놀라서 피해 보지만 충돌을 피하지 못합니다. 택시와 충돌한 뒤에도 트럭은 2백 미터 가량을 더 질주합니다. 내리막에서 가속도까지 붙은 채로 막다른 곳의 3층짜리 빌라를 그대로 덮쳐 버립니다. [이동원/사고 빌라 2층 입주민 : "'쾅' 소리가 나면서 딱 돌아보는 순간 우리 집 난간 모든 유리 파편이 바닥에 다 까려 있더라고요. 정신이 없어서 나는 집이 무너질까 싶어 2층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어요."] 눈 깜짝할 사이 빌라 일대는 혼비백산,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덤프트럭이 덮친 이 빌라는 흉물스러울 만큼 철골이 다 드러났고, 현관 천장은 무너질 듯 위태롭습니다. 트럭 운전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택시 승객 등 5명이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나마 당시 빌라에 주민 1명만 있었던 터라 추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사고가 난 트럭은 2007년 출시된 차량으로 지난 1월 정기점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찬오/해운대경찰서 교통 4팀장 : "폐기물 싣고 출발하려고 내리막 도로를 내려서는 순간에 차가 제대로 제어가 안 됐다는 얘기를 하시고…."]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 등 차량 결함 여부와 함께 운전 미숙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