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한국 밥상 지킨 ‘장 담그기 문화’…“유네스코가 인정했다!” [9시 뉴스] / KBS 2024.11.05.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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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될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공동체의 역사와 전통이 담겼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초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해주 기잡니다. [리포트] 청명한 하늘 아래, 장독대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해마다 스님들이 정성껏 담근 간장과 된장, 한국의 장이 담겨 있습니다. 몇 년의 기다림 끝에, 장은 깊은 제맛을 품어냅니다. [계호 스님/진관사 회주 : "말날에 담그고, 그날 담그면서 계속 염불, 처음 소금을 풀 때부터 염불을... 자연의 맛이에요. 된장도, 간장도 인위적인 게 아니잖아요."] 이 '장 담그기 문화'는 고대부터 우리 식생활의 뿌리가 되어왔고, 지금은 K-푸드의 근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권고' 했습니다. 정성껏 콩을 고르고, 삶아 으깨 메주를 만들고, 볏짚으로 매달아 소금물에 담가 숙성하는 이 모든 과정이 한국 만의 독특한 문화를 보여준다는 겁니다. 특히, 장 담그기를 통해 가정과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해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동화/전북대 식품공학과 명예교수 : "한식을 차별화하는데 장류가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해요. 여러 사람이 같이 만들면서 어떻게 보면 구성원들의 하나의 문화를..."] 우리나라는 이미 종묘제례를 시작으로 탈춤 등 22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초, 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되며, 그간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힌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촬영기자:김철호/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채상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장담그기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