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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소상공인에서 소외계층까지…2022 강동구 복지플랜

【 앵커멘트 】 새해가 시작되면서 지자체마다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강동구에선 소상공인에서 소외계층까지, 폭 넓은 범위의 복지 정책이 시행될 전망입니다. 박영찬 기자입니다. 【 VCR 】 2022년, 새해를 여는 강동구 구정 운영의 핵심은 복지로 요약됩니다. 소상공인에서 소외계층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대책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기간이 올 상반기까지 연장됩니다. (2022년 6월 30일까지) 대상은 200㎡ 미만의 일반, 휴게음식점으로 분류된 사업장으로, 별도의 납부필증 없이 오후 8시에서 다음날 새벽 4시 사이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됩니다. 저신용 소상공인에겐 무이자신용대출과 (23억 원) 1% 대 초저금리 지원대출 등(30억 원) 경영지원자금으로 총 53억 원을 투입하고, 상반기 안에 강동사랑상품권과 강동빗살머니 등 17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출산 가정을 위한 보육지원도 이어집니다.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매월 10만 원, 네 자녀 이상 가정엔 월 20만 원을 지급해 다자녀 가족의 양육비 부담을 절감하는 한편, 생계곤란에 처한 위기가구, 중장년 1인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2월28일까지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진행합니다. 강동구는 천호유수지와 강일동 공영주차장 등 대형차량 주차장과 관내 19개소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차요금 감면 등 민생지원 대책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입니다. #강동구 #복지플랜 #새해 ● 방송일 : 2022.01.04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