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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약용식물#벌나무산청목 ◀오늘의 이야기▶ 벌나무에 대한 유래는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것 같아요. 확실치는 않지만 8.15해방 되기 전에 일본군들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벌나무 즉 산청목들을 모두 제거하고 퇴각하려 했다는 설이 있더라구요. 그만큼 벌나무의 효능은 정말 좋은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실제로 대학병원의 의사들도 벌나무효능에 대해서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일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강원도 깊고 높은 산을 산행을 하다가 보면 커다란 벌나무들이 쓰러져서 겉껍질이 홀딱 벗겨져 있는 것들을 보면 너무나 울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커다란 나무의 주변에서 뻗어나오는 가느다란 잔가지들만 채취해서 사용하면 될 것인데 상인들의 몰상식한 마구잡이식 채취로 마치 일본놈들의 일제시대 만행을 하듯이 무참히 거목들을 쓰러트리고 껍질 벗겨간 모습은 ... 앞으로는 제발 이런 짓들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찾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벌나무는 점점 귀해지고 청단풍나무들 까지 절단하여 벌나무라고 속이고 판매를 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된 것이겠지요. 앞으로는 약초꾼들이 점점 더 많아지겠지만 잘 알려주고 배우며 자연을 보호하는 정말 진정한 약초꾼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The story of the today▶ I think the origin of the bee tree has been around for a long time. I'm not sure, but there's a theory that the Japanese army tried to remove all the wild trees that grow in Korea before the liberation of 8.15. I think that's how effective the bee tree is. And in fact, doctors at the university hospitals were surprised at the effect of the beehive. When I go hiking on a deep, high mountain in Gangwon-do, I get so angry when I see large trees falling down and peeling off the surface. Only a small twig that stretches out around a large tree can be collected and used, as if it were the Japanese atrocities of the Japanese colonial rule by the common sense of merchants. Please don't do this from now on. As more and more people are looking for the trees, they are becoming more precious and there are people who sell the trees by cutting down the maple trees and deceiving them as beehives. There will be more and more herbalists in the future, but I hope they will be true herbalists who teach, learn and protect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