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뉴스추적] 힘 실리는 한덕수 차출론 /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노린다? / 반명연대 힘 받을까 [MBN 뉴스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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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회팀 최돈희 기자와 뉴스추적에서 정치권 상황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질문1 】 각당 경선이 시작하자마자 '빅텐트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 기자 】 네, 뜻이 같은 주자들이 힘을 모아 연합하는게 빅텐트인데요. 선거 판세를 흔들 비장의 카드로 선거 때마다 언급돼 왔습니다. 주목할 만한 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이 카드를 꺼내고 있다는 겁니다. 【 질문1-1 】 그러면 양 진영 모두 뜻이 같다는 거네요. 【 기자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 이재명'입니다. 이재명 전 대표 독주 체제에 맞서자는 겁니다. 민주당으로선 당내 유력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 중심으로 짠 경선 방식에 비명계 주자들의 반발이 적지 않고요. 국민의힘도 아직 유력 주자는 없지만 당심이냐 민심이냐를 두고 경선 방식에 대한 반감이 많습니다. 양당 모두 경선 무용론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결국엔 이 전 대표와 맞붙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빅텐트를 계기로 국면 전환과 존재감 부각이라는 계산이 맞아 떨어진 걸로 보입니다. 【 질문2 】 민주당의 경우 처음부터 '반명'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요. 【 기자 】 당초 이재명 전 대표독주에 반발한 비명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빅텐트나 제 3지대 연합이 언급됐었는데요. 이런 구상의 출발은 개헌이었지만 이를 고리로 반 이재명 세력을 규합하는 것에 무게추가 옮겨간 걸로 보입니다. 개헌에 대해 이 전 대표의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이 배경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지난 7일)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민주주의의 파괴를 막는 것이 훨씬 더 긴급하고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개헌 연대보다 반명 전선이 결속력이 강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 질문3 】 이번엔 국민의힘 상황 보겠습니다. 민주당보다 더 복잡해보입니다. 【 기자 】 쟁점은 '한덕수 차출론'입니다. 오늘까지였던 국민의힘 경선엔 등록하지 않았지만 당 안팎에선 여전히 한 대행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당 밖에서 세력을 구축해 기존 경선을 뚫은 후보나 경선에 불참한 주자들과 연대하는 방식입니다. 국민의힘으로선 경선 흥행이 우선적으로 필요하지만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한 대행의 경쟁력도 무시할 수 없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당 지도부도 한 대행에 대해선 선을 그으면서도 누구일지는 모르지만 '반 이재명' 전선엔 무게를 뒀습니다. ▶ 인터뷰 :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제 국정 파괴의 주범인 이재명 후보가 선거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차례입니다." 【 질문3-1 】 만약된다면 빅텐트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 기자 】 일단 지금 거론되는 한 대행을 비롯한 범보수 진영 후보들이 합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민의힘으로선 반명 구도를 거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인데 대부분의 주자들도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한 대행 차출론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MBN 뉴스와이드) "자기 본연의 업무는 안 하고 선거판에 뛰어드느냐 또 그런 부분에서 여러 가지로 우려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도움된다 안 된다 이것은 제가 말씀드리기 좀 어렵겠습니다." 【 질문3-2 】 다른 경우의 수는요. 【 기자 】 보수와 진보 진영의 중도 주자들이 연대하는 시나리오입니다. 범보수로만 한계가 있으니까 중도 주자들이 모두 단일화해서 막판 세몰이에 나서자는 전략입니다. 성공 사례로 2002년 노무현-정몽준 모델이 언급됩니다. ▶ 인터뷰 : 정몽준 / 당시 국민통합21 대선 후보 (지난 2002년) "국민통합21의 대통령의 후보로서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하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독주의 1강 2중 구도가 단일화로 뒤집힌 바 있습니다. 【 질문3-3 】 궁금한 건 가능성이 있냐는 거겠죠. 【 기자 】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당장 탄핵의 책임 논란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중도층도 흡수할 수 있을 만한 인물을 찾아야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단일화 방식을 두고 주도권 싸움이 불거질 가능성이 크고요. 정치권 한 관계자는 정책이나 비전에 대한 공감대 없이 1위 후보 저지만을 위한 연대가 현실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적절하겠냐고 전했습니다. 【 앵커멘트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최지훈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