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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이맘때쯤 가까운 공원, 많이들 찾으실 텐데요. 어린이들이 즐겨 타는 킥보드 안전사고가 최근 5년 새 4배 이상 급증했다고 합니다. 특히 70%는 머리나 얼굴 부분을 다쳐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안, 차 한 대가 들어섭니다. 킥보드를 타고 있던 한 아이를 지나쳤는데, ["아이고!"] 좌회전을 하다 킥보드를 타고 나타난 다른 아이와 부딪치고 맙니다. [한문철/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 "큰 사고가 날 뻔했는데요. 운전하시는 분도 조심하셔야 하고요. 애들 키우시는 분들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파트 단지뿐만이 아닙니다. 평일 낮, 공원 곳곳에 발로 미는 수동 킥보드를 타는 어린이들이 보입니다. 대부분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한 손을 놓고 타거나, 친구들과 속도 경쟁도 즐깁니다. 잠시 한눈을 팔면 자전거가 중간에 끼어들고, 집중력을 잃으면서 앞으로 넘어집니다. [안혜정/서울 송파구 : "속도감 내기에는 사실 자전거보다 킥보드가 훨씬 빠르죠. 거의 부딪힌다고 봐야죠. 그런데 아이들은 바퀴 굴러가는 것도 재밌고 속도감도 재밌고..."] 소비자원 조사 결과 어린이 킥보드 안전사고는 최근 5년간 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4살부터 6살까지 유아기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미끄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대부분인데, 다치면 머리나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7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모 등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없는 곳에서 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최윤선/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국 위해예방팀장 : "양손으로 잡고 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사용 전에는 안전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바닥이 평평한 곳인지 혹시 웅덩이가 있지 않은지..."] 이와 별도로 전동킥보드의 경우 법 개정으로 이르면 연말부터 자전거 도로를 통행할 수 있게 돼 보행자 사고 등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