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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전국 추위 부르는 비...벼락·돌풍 동반 / YTN

내일 새벽, 누리호가 4차 발사에 도전합니다.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은 다행히 바람이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에 요란한 비 예보가 있지만, 비구름이 발사 시간 이후에 유입될 것으로 보여서, 날씨로 인한 큰 지장은 주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전국 곳곳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비의 양은 5~20mm 정도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다만 비에 황사가 섞인 황사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역에는 최고 8cm, 전북 동부 높은 산간에도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오겠고요. 모레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1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