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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등 인터넷 사이버 언어가 표준말 파괴] MBC 뉴스 2001-10-09 ● 앵커: 인터넷에서 간간이 이루어졌던 언어 파괴 현상이 이제는 컴퓨터 바깥세상에서도 심각합니다. 기성세대는 우리 나라 말이 맞냐고 물을 정도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한글날입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 기자: 올 여름 극장가에 돌풍을 몰고 왔던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여주인공이 보낸 E-mail에는 문법에 맞는 표현이 거의 없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도 사이버 언어가 표준어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 기자: 문법에 맞지 않는 메모지 같은 거 쓰는 사람 손 들어보세요. ● 기자: 혜선이는 혜소뉘로 몰랐어는, 멀랐쏘로, 오늘은 오널, 놀래는 널래로 학생들이 주고 받는 편지나 메모지도 발 음나는 대로 또 느낌 가는 대로 적혀 있습니다. ● 황혜선: 인터넷에서 자꾸 그런 말 쓰게 되니까 습관이 돼서 쓰는 것 같아요. ● 강호성: 그런 말을 써도 어른들은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 기자: 일기장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윤종원 교사: 교사 앞에서는 듣지만 집에 가서까지 그걸 고칠 수는 없죠. 사회 흐름이 그러니까. ● 기자: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가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사원을 뜻하는 만자는 절자를 대신하고 초등학 교는 소국으로 표현되는 등 심하게 왜곡된 표현법은 외계언어에 가깝습니다. 인터넷 동호회 등에서는 사이비 언어를 순화하자는 내용의 캠페인까지 벌이고 있지만 별 효과는 없습니다. ● 이호웅(다모임 운영기획 팀장): 앞으로 이러한 현상이 계속된다면 정말 우리나라 말에 심각한 파괴현상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기자: 한글이 반포된 지 555돌, 각종 사이버 표현법으로 뒤틀리며 한글은 국적불명의 언어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