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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가 설비에 끼이거나 깔리는 중대 재해를 막아줄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완성차 공장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호 장치가 도입됐는데, 똑똑한 인공지능이 사람 생명도 구할 수 있을까요? 김애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아차 광주공장입니다. 대형 리프트 설비가 하역장의 위 아래를 오가며 자동차 부품을 쉴 새 없이 실어 나릅니다. [경보음] 하지만, 작업자가 리프트 아래로 들어가자 경보음과 함께 리프트가 멈춰 섭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른바 'AI 가상펜스' 시스템이 작동한 겁니다. [박형성/기아차 광주공장 책임 : "저기 있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감지해서 사람이 있으면 리프트를 멈추게 해주는 2차 방호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부품인 '라이다'가 레이저를 쏴 물체를 탐지하고, 사람과 사물을 구분하도록 학습된 인공지능이 작업자인지 여부를 판별합니다. 기존 방호설비는 경보음을 울리는 데 그쳤지만 'AI 가상펜스'는 기계 작동을 멈춰 '깔림'이나 '끼임' 사고를 막는 데 보다 효과적입니다. 노동자의 얼굴이나 신체 정보 등은 인식하지 않아 개인정보 노출 위험에서도 안전합니다. AI 가상펜스는 기아차 광주공장 안에 있는 하역장 열 곳에 설치됐고, 올해 안에 생산과 조립 라인에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병조/기아차 광주공장 안전시설담당 실장 :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위험공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중대 재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기술입니다."] 지난 2020년 산업현장 사고로 숨진 노동자는 8백 82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인공지능 설비가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