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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 2019]디디에스,새로운 구강스캐너 ‘COMFORT+’ 선공개

㈜디디에스(대표 문정본)가 이번 ‘IDS 2019’에서 현재 개발 중인 구강 스캐너 등 스캔부터 디자인, Grind, 마무리까지 가능한 디디에스의 Digital CAD/CAM System을 선보였다. ㈜디디에스는 구강 스캐너부터 CAD/CAM 소프트웨어와 밀링기 등 체 어사이드 디지털 토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디에스가 이번 IDS에서 새롭게 공개한 제품은 ‘COMFORT+’이다. ‘COMFORT+’는 디디에스가 현재 개발 중에 있는 구강 스캐너로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디디에스가 판매하던 구강 스캐너는 스틸샷 방식의 모노 제품이었으나 ‘COMFORT+’는 파우더 프리의 동영상 방식 스캐너이다. 디디에스는 체어사이드 밀링기 ‘SPEED+’도 이번 전시회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SPEED+’는 양축 가공 방식으로 가공이 빠르고 정밀한 밀링기이다. 이중수(디디에스) 연구소장은 “이번 IDS에서는 기존에 체어사이드용 CAD/CAM 장비를 사용해 온 유저들이 디디에스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해외 바이어들도 제품의 결과물을 보고 상당히 만족해 미팅 건수가 많았다”고 밝혔다. 디디에스는 올해 구강 스캐너 출시를 기해 구강 스캐너를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도 많이 구축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장은 “디디에스는 타 구강 스캐너 개발 업체와 달리 CAD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체어사이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개발해 나가고 마케팅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훈기자 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