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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30대 여성 10명 중 4명은 체중이 정상인데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체형 인식을 가질수록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겪을 위험이 더 높았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여성들. 달콤한 케잌을 앞에 두고도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지민(서울 서초구) : "옷을 입거나 할 때 조금이나마 뚱뚱해지면 옷이 너무 딱 맞거나 아니면 옷태가 좀 안 예뻐서." 164센티미터의 키에 50킬로그램이 조금 넘는 이 여성은 정상 체중이지만, 40킬로그램대에 진입하는 게 목표입니다. 인터뷰 최유진(서울 구로구) : "사실 제가 엄청 찐 편은 아니지만 옷을 정말 예쁘게 입거나 허리 라인 같은게 잘 보이려면 그 정도 돼야 되는 것 같더라고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0~30대 여성 7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41%, 10명 중 4명이 정상 체중임에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이들 3명 가운데 2명은 건강을 위해서라기 보단 균형잡힌 외모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른 몸에 대한 환상은 정신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끼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우울감을 느낄 위험이 1.8배, 스트레스에 시달릴 위험이 1.7배 높았습니다. 인터뷰 옥선명(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 "너무 날씬한 사람들만 매스미디어에서 보여주고 그 사람들을 부러워하게끔 하는 그런 문화현상들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에 대한 성취감 등 긍정적인 경험으로 자존감을 높이면 마른 몸매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