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강론 [우리에게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고아가 아닙니다.] 2025년 12월 12일, 대림 제2주간 금요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강론 [우리에게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고아가 아닙니다.] 2025년 12월 12일, 대림 제2주간 금요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림 제2주간 금요일) -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과 성가 이야기 https://blog.naver.com/daumez/2241068... 성모님께서는 틸마에 당신의 모습을 새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틸마에 아름다운 장미를 담아주셨습니다. ​ 세 가지를 기억합시다. 당신의 모습, 틸마, 장미입니다. ​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비천한 현실 위에 새겨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한 믿음과 사랑에 덕과 향기를 더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 우리는 새로운 성전을 짓고, 사람들의 삶을 동반하고, 우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이웃, 공동체, 본당 안에서 함께 걸으며 형제 자매들의 삶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 과달루페의 성모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 자신에게 일어난 기적을 그린 그림, 성모님의 위로와 어머니를 향한 사랑의 행진, 함께 걷고 노래하는 순례와 축제가 있습니다. ​ 거저 주어진 은총과 기도하는 겸손한 사람들의 이야기, 자비로운 어머니의 사랑과 어머니께 의탁한 사람들의 이야기, 단순하고 소박한 신앙과 두려움 없는 형제애 이야기까지... ​ 과달루페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예수님께로, 그 풍요로운 사랑으로 이끄십니다. ​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시고, 우리와 함게 머물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어머니가 되기를 원하시는 성모님께는 우리가 예수님처럼 사랑하도록 가르치십니다. ​ 희망의 희년, 성모님의 부드러운 눈길 속에서 모두가 희망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daumez/224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