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필 루즈 향기 물씬! 신형 쏘나타 스파이샷 |카24/7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르 필 루즈 향기 물씬! 신형 쏘나타 스파이샷 |카24/7

르 필 루즈 향기 물씬! 신형 쏘나타 스파이샷 |카24/7 ►Website: ►Subscribe for more:https://goo.gl/KMYj3k 쏘나타가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앞두고 있다. 이번 진화의 테마는 ‘르 필 루즈(Le Fil Rouge)’다. 르 필 루즈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 무대에 첫 등장해,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선보인 컨셉트카다. 카랩이 국내 도로에서 차세대 쏘나타를 카메라에 담았다. 차체 대부분을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일부 힌트를 얻을만한 구석도 있다. 르 필 루즈가 쏘나타에 어떻게 녹아 들었는지 하나하나 대조해 보자. 먼저 얼굴이다. 두꺼운 위장막 아래로 커다랗게 입을 벌린 케스케이딩 그릴이 보인다. 그릴은 바깥으로, 헤드램프는 안으로 영역을 넓혀 서로 포개졌다. 최근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를 비롯해 중국 전용 세단 ‘라페스타’와도 닮은 구성이다. 위장막 주름으로 미루어 앞범퍼도 르 필 루즈와 닮은꼴로 짐작된다. 양 끝 흡기구는 물론, 좌우를 가로지르는 선도 르 필 루즈에서 따왔다. 아쉽게도 워낙 꽁꽁 둘러싼 위장막 때문에 헤드램프 형상은 알 수 없다. 최근 흐름으로 미루어 삼각형이지 않을까? 삼각형 램프는 르 필 루즈의 전면 모서리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아반떼 페이스리프트에 적용된 삼각 헤드램프의 경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이지만 일단 눈에 익을 때까지 지켜볼 일이다. 이번에도 벨트라인에서 뻗어 나온 크롬라인은 자리를 지켰다. YF쏘나타부터 이어진 특징이며 르 필 루즈에도 들어갔으니, 사라질 이유가 없다. 다만 르 필 루즈처럼 좀 더 중앙으로 파고들어 케스케이딩 그릴과 만나도록 했다. 바퀴를 감싸는 휠플랫(휠하우스를 따라 평평하게 접은 면)도 르 필 루즈를 따라 테두리에 가늘게 주름을 잡았다. 차체 옆면 하단부의 주름도 영락없이 르 필 루즈다. 바퀴 앞뒤로 슬쩍 나타났다 차체 중앙에서 사라진다. 맨 아래 사이드스커트도 르 필 루즈만큼 실험적이지는 않지만 비슷한 모양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바퀴 바로 뒤 프론트펜더는 르 필 루즈의 흔적을 가장 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 르 필 루즈에서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었던 깊게 팬 캐릭터라인이 신형 쏘나타에도 그대로 들어갔다. 뒷바퀴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점도 동일하다. 사이드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