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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불기2569(2025)년 3월 1일 오전 8시 ○ 장소: 불법선원 대웅전 및 다비장 00:05 명종 및 개식 02:25 행장소개 04:32 추모사 (법진 스님,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08:21 조사 (지광 스님,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10:59 인사말씀 (담교 스님, 불법선원 분원장) 11:45 다비식 재단법인 선학원 불법선원 전 창건주 영산당 해은 스님의 다비식이 1일 불법선원에서 거행됐다. 아침 8시 대웅전에서 엄수된 영결식과 다비식에는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을 비롯하여 영주 스님, 도흥 스님 등 선학원 모든 임원, 불법선원 신도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 영결식 자리에서 법진 스님(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은 병석에서도 항상 천진불의 모습으로 우리를 맞으신 해은 스님을 추모했다. 이어 지광 스님(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은 조사를 통해 해은 스님이 언제든 큰 뜻으로 다시 도량에 나투기를 기다리겠다며 스님의 원적을 애도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 해은 스님 법구는 선원 앞 다비장으로 옮겨졌다. 다비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수십 개의 만장과 영정을 선두로 문도와 선학원 임원, 그리고 해은 스님을 따르고 존경하던 신도들이 뒤를 따랐다. 지난 2월 27일 입적하신 해은 스님은 불법선원 현 분원장 담교 스님의 은사로서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를 역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