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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me - 내 인생 첫 번째 소리책

Writing me - 내 인생 첫 번째 소리책 ​: 나에게 위로가 되었던 노래, 나의 이야기를 담아 책으로 우리들은 생활 속에서 다양한 노래에 둘러쌓여 하루를 보냅니다. 그 노래에서 감정을 치유 받거나 영감을 받기도 하며 삶의 에너지를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노래를 통해 문득 깨달음을 얻거나 위로를 받는 순간은 멜로디뿐만 아니라 가사로부터 찾아오기도 합니다. 노래의 가사가 나의 이야기로 재탄생되는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듯 합니다. 고유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일곱 명의 작가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진행한 워크숍을 통해 나를 위로했던 노래, 기쁨과 힘을 주었던 노래,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던 노래에 나만의 해석을 담아 미술작업으로 진솔하게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6번의 워크숍을 거쳐 나의 이야기를 '내 인생 첫 번째 소리책'으로 엮어보았습니다. 음악, 특히 가사가 주는 위로와 울림을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또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나만의 이야기책. 이 책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 일시 : 2022.9.23.(금)~9.29.(목) 11:00~18:00 ※휴뮤일 없음 ● 장소 : 갤러리 우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76-4) ​● 참여작가 : 김준범 노연아 박세희 손지민 윤익성 한윤미 한혜경 ​● 주관 주최 : 사단법인 우리들의 눈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시각장애 #미술워크숍 #전시 #촉각책 #이야기 #소리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