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받기 전 공백 메운다..경남도민연금 도입 (2025.1.20/뉴스데스크/MBC경남)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국민연금 받기 전 공백 메운다..경남도민연금 도입 (2025.1.20/뉴스데스크/MBC경남)

◀ 앵 커 ▶ 직장인들의 정년 연장은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는 더 늦춰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득이 없이 살아야 하는 시기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요. 경상남도가 이런 은퇴 후 소득 공백 시기를 메울 ′경남도민연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문철진 기자! ◀ END ▶ ◀ 리포트 ▶ 우리나라의 법정 퇴직 연령은 60세입니다.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63세까지 3년 동안 소득 공백이 발생합니다. 2033년부턴 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더 늦춰집니다. 마땅한 소득이 없다면 안정적인 생활이 어려워집니다. ◀ INT ▶이용호 창원시/ "대기업이든지 공기업이든지 다니신 분들은 좀 낫지만 그런 부분이 아니면 좀 중소기업이든지 준비가 좀 덜 된 느낌을 좀 많이 받지요..." CG] 경상남도가 20살에서 55살 이하 도민 8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0.5%가 소득 공백기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43.1%에 그쳤습니다. 경상남도는 도민들이 은퇴 후 소득 공백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남도민연금′을 도입합니다. 개인이 금융기관에 적립하는 퇴직연금(IRP) 제도를 활용해 도민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도가 10년 동안 추가 금액을 지원해 은퇴자금을 불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경남에 주소를 둔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소득이 있는 사람이 지원 대상입니다. 지원 금액과 소득 기준, 연령 등은 전문가 자문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구체화시킬 계획입니다. ◀ SYNC ▶김기영/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경남도민연금이 소득 공백기를 완전히 메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통해서 소득 공백기와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조례 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 예산 편성 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1월부터 도민연금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 END ▶ #국민연금 #소득공백기 #퇴직연금 #도민연금 #경남도민연금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2580 / 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