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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MBC뉴스]이시종 조기등판+윤진식 미국행

◀ＡＮＣ▶ 이시종 지사의 등판이 임박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7) 여당의 기초선거 공천이 불공정 게임이라며 조기 등판을 시사했습니다.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이례적인 미국 방문에 나섭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ＶＣＲ▶ 기초선거 무공천으로 선거의 구심점이 사라졌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고민이 이시종 지사의 선거전 등판 시점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 지사가 서둘러 지원사격에 나서야, 침체됐던 시장.군수, 지방의원 후보들도 분위기를 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ＩＮＴ▶ 이시종/도지사(새정치연합) (충북 전체 선거구도도 봐야 하고..) (S/U) 이 지사가 앞당겨 선거전에 나설 경우 오는 25일쯤 예정된 당내 권역별 필승대회에 예비후보 자격으로 참석하게 됩니다. 이 지사는 또 야당만 기초선거 무공천을 하는 건 불공정 게임으로, 여야 모두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일찌감치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윤진식 의원은 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례적인 미국 방문을 택했습니다. 내일/오늘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모교인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자랑스런 동문인상을 받게 됩니다. ◀ＩＮＴ▶ 윤진식/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1년 전 약속이라 꼭 지키기 위해..) 윤 후보는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만나 충주 유엔평화공원 조성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방선거 최대 라이벌인 두 도지사 후보의 탐색전이 마무리되면서, 본선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MBC NEWS 이병선..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