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풍경구 여행3일차 | 신선의 세계 | 보봉호 & 천문산 여행기"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장가계 풍경구 여행3일차 | 신선의 세계 | 보봉호 & 천문산 여행기"

00:35 보봉호수 02:25 토가족 사랑가 03:58 촛대바위 04:01 선녀조경 06:48 공작새 형상의 산봉우리 : 공작새 봉 07:06 두꺼비가 하늘 향해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 : 두꺼비 봉 07:29 천문산의 형상을 본따 구멍이 뚫린 72기루 08:16 7455m 거리의 천문 케이블카 12:01 천문산 정상 유리 잔도와 귀곡잔도 21:06 천문산사 24:35 천문동으로 이어지는 12 개의 에스컬레이터 25:26 천문동 도착 26:50 천문산호 야외공연장 28:01 칠성산 -------------------------- 장가계 여행 3일차 여정의 관광 포인트 -보봉호수: 중국의 비취, 환상적인 호수의 와와어와 토가족의 사랑가 -천문산: 케이블카 여행와 유리잔도의 아찔함, 웅장한 천문동 -칠성산: 일출을 기다리며 별장에서 숙박 오늘의 여정은 보봉호수에서 시작해 천문산을 오르고, 마지막으로 칠성산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일정입니다. 특히 칠성산 일몰은 일정이 잘 맞아야 볼 수 있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 1. 장가계의 비취, 보봉호수 "장가계의 비취라 불리는 보봉호수는 삭계욕 풍경구 동쪽에 위치한 반자연, 반인공 호수입니다. 수력발전과 양어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그 풍경은 자연 그 자체인데요. 평균 수심이 72m, 길이는 약 2.5km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와와어'라는 특별한 물고기가 삽니다. 도룡뇽을 닮은 이 물고기는 최대 수명이 무려 250세라고 합니다! 보봉호수에는 촛대바위, 오작교, 공작새, 두꺼비 형상의 암봉들이 자리잡고 있어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죠.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둘러보는 동안, 토가족 원주민들의 꾀꼬리 같은 노래 소리가 들려오는데요, 그 목소리에 잠시 넋을 잃기도 했습니다. 보봉호는 영화 와호장룡과 서유기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정말 영화 같은 풍경 속을 유람하며 한시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맑은 호수에 푸른 산 그림자 드리우니 이곳이 바로 신선이 머무는 곳이라네.’ 靜湖詩 (고요한 호수의 시) 碧波萬頃水連天 山影沉浮如畫間 孤舟蕩漾穿雲路 鳥鳴幽谷風更寒 翠峰無盡清流涌 金鱗閃耀百歲安 誰言此地非仙境 片刻難忘靜湖邊 푸른 물결은 끝없이 하늘과 닿아 있고 산 그림자는 물위에 한 폭의 그림을 그렸네 외로운 배 구름 길을 가로지르고 새 울음은 깊은 계곡에 울려 바람은 더욱 차구나 푸른 봉우리 끝없이 솟아 맑은 물 넘쳐 흐르고 금빛 물고기 백 년의 평화를 노래하네 어찌 이곳이 신선의 땅이 아니랴 잠시라도 잊을 수 없네, 이 고요한 호숫가를 2. 천문산 (해발 1518.6M) "다음은 천문산으로 향합니다. 7,455m 거리의 천문산 케이블카를 타고, 약 35분 동안 아찔한 공중여행을 하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케이블카가 장가계 시내 상공을 지나고, 절벽 가까이 다다르며 날아오르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문산 정상에서는 투명한 유리잔도와 귀곡잔도를 걸을 수 있었는데요, 발 아래로 펼쳐지는 절경을 보며 심장이 쫄깃해지고 오금이 저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유리잔도는 바닥이 훤히 보여서 더욱 스릴 넘치는 순간이었어요. 아쉽게도 일정이 빠듯해 전통 악기의 연주와 천문산사를 지나쳤지만, 천문동으로 이어지는 12개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며 삼국시대에 무너진 형성된 천문동의 거대한 구멍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천문동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하산후 천문호선 야외공연장을 지나 칠성산으로 이동했습니다." 3. 칠성산(1,528m) 별장에서 숙박 "마지막 일정으로 칠성산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해발 1,528m 높은산으로, 장가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일몰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진 뒤였습니다. 그래도 산 위에서의 저녁 식사는 훠궈로 든든히 채웠습니다. 칠성산 별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내일 아침에는 7시 40분경에 일출을 볼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의 장관이 더욱 기대되네요!" 4. 마무리 (8:00 – 8:30) "이렇게 칠성산 별장에서 장가계 여행 3일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은 황룡굴과 대협곡으로 떠나 더욱 새로운 풍경과 만날 예정인데요, 여러분도 장가계의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함께 느끼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 여정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