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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근대미술관·국립뮤지컬콤플렉스’ 달성군으로 변경 추진

🖋B tv 대구뉴스 우성문 기자 [기사 내용] ⏩ 정은주 앵커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 자리에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 콤플렉스를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당초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경북도청 후적지에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대구시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건립부지를 달성군으로 변경키로 했습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 자리에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 콤플렉스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 시설들은 당초 경북도청 후적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에 반영됐지만, 대구시가 달성군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시는 부지변경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올 연말 달성군 하빈면으로 대구교도소가 이전할 예정이어서 다른 부지 보다 빠르게 대통령 공약사업을 이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김동우 /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부지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사업자체가 표류하게 된다면 지역공약 추진 적기를 놓치게 될 것으로 예상돼 올 12월까지 하빈면으로 이전이 확정돼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행정절차만 마무리되면 언제든 착공이 가능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최적지로 판단했습니다."" 당초 대상부지였던 경북도청 후적지의 경우 신청사 건립 지연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도심융합특구 대상지와 일부 중첩돼 사실상 대통령 임기 내 추진이 불투명하다고 대구시는 보고 있습니다. (CG) 시는 대통령실, 문화체욱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가 마무리되면 내년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2025년 예비타당성 조사,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 후 개관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립근대미술관은 사업비 2천914억 원을 투입해 2만 3천㎡ 부지에 연면적 5만 1천㎡ 규모로 건립되고, 국립뮤지컬콤플렉스는 2만4천㎡ 부지에 연면적 5만9천㎡ 규모로 사업비는 3천812억 원입니다. 달성군에 두 시설이 들어서면 문화인프라가 대구 전체의 4.3%에 불과한 달성군은 물론 대구시민의 약 41%인 100만 여명이 거주하지만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은 전체의 18%에 불과한 대구 서부권의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기피시설인 교도소를 미술관이나 호텔 등 문화공간으로 개조해 관광객을 유입하고 있는 유럽 등 해외 사례와 같이 문화관광 활성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당초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의 핵심시설이 빠지면서 도청 후적지 개발계획이 재검토돼야 하고, 북구지역 주민들의 상실감과 반발 등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남은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우성문 기자 |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이승환 기자 [email protected]) (그래픽 | 정은옥 [email protected]) (뉴스 방영일 | 2023/04/06) 📌B tv 대구뉴스 | ‘이 기사’도 체크하세요!    • 대구 HOT뉴스   ✔ '우리동네Btv 대구뉴스'에서 생생한 대구 소식을 만나 보세요! 👇B tv 대구뉴스 구독하기    / @btvdaegu   👇B tv 대구뉴스 제보하기 카카오톡 채널 추가: http://pf.kakao.com/_nypNK 페이스북 친구 추가:   / kdwskbroadband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1898 💜지역을 읽는 뉴스, 내일을 여는 소식 B tv 뉴스 #대구중구_대구서구_대구남구_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