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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실제로 미 국방부가 수 주간에 걸친 대이란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구체적인 작전 계획까지 거론됐지만, 미군 사상자라는 무거운 짐에 반대 여론까지 높아 지상전 결단은 쉽지 않을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우한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워싱턴포스트는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이란에서 수 주간의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확전을 선택하면 전쟁이 위험한 새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전했습니다. 그러나, 익명의 당국자들은 이번 작전이 전면 침공과는 거리가 멀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신 특수부대와 일반 보병이 혼합된 형태의 기습 작전이 이뤄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란의 핵심 석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점령 방안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이나 군함을 위협할 수 있는 이란 무기를 파괴할 가능성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전 기간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한 관계자는 "수개월이 아닌 수 주"가 걸릴 것이라고 했지만, 다른 관계자는 "수개월"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상 작전의 가장 큰 부담은 늘고 있는 미군 사상자 규몹니다. 개전 이래 미군 13명이 전사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미국 내 반대 여론도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지상군 투입 작전에 대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국방부 임무는 대통령에게 최대한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며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미국 #이란 #지상전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