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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평화 통일은 위대한 역사...여성 역할 확대"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통일은 민족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위대한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데 여성의 역할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은 50번째로 열리는 여성대회를 맞아 통일을 준비하는 여성의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한반도 통일은 민족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동북아는 물론 인류 전체의 번영에 이바지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위대한 역사를 만드는데 여성의 힘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구축하는 일부터,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통일 이후의 통합에 이르는 과정에서 여성 지도자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대적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으로 경제재도약의 토대를 만들고 있고 맞춤형 복지제도도 확대하고 있다며 이런 과제에 여성이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금은 여성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이며,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제 몫을 다 해낼 때 경제도 성장하고 사회도 투명해지며 국민통합도 이룰 수 있습니다." 정부도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여성들이 사회적 편견 앞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잘못된 관행과 인식을 바꾸는데도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순표[[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1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