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벵이 키우기의 혁신! 스마트팜으로 식용곤충 최초 NET 인증, 코리아소프트가 해냈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굼벵이 키우기의 혁신! 스마트팜으로 식용곤충 최초 NET 인증, 코리아소프트가 해냈다!

세계 곤충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9년 1조 원이었던 시장 규모는 2024년 2조 4천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곤충 산업을 '그린 바이오' 핵심 분야로 지정하고, 곤충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곤충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곤충업(생산·가공·유통) 개소 수는 3,013개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고, 곤충 판매액은 473억 원으로 5.3% 성장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가 바로 코리아소프트다. 이 회사는 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를 대량으로 사육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구축한 유일한 기업으로, 식용 곤충 부문에서 'NET(신기술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기업이다. 특히 굼벵이는 곤충 중에서도 사육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 코리아소프트는 이를 스마트팜 기술로 해결해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는 곤충 산업의 디지털화와 대규모 생산 체제를 선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는 중요한 성과다. "남연지 대표의 도전: 굼벵이 스마트팜 구축" 코리아소프트의 남연지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곤충을 키우는 것을 좋아했다. 이 경험은 그가 굼벵이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데 큰 동기를 부여했다. 굼벵이 사육이 곤충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도전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남 대표는 직접 지방의 굼벵이 사육장을 몇 년간 발로 뛰며 농가 어르신들과 함께 사육 과정을 연구하고 정리했다. 이를 통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굼벵이 사육을 스마트팜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도전과 노력은 코리아소프트가 곤충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코리아소프트는 지난 달, 전남 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에 굼벵이 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납품했으며, 온도, 습도, 가스, 조도 등의 환경 변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자동 이송 로봇, 사료 급이, 세척, 분변 분리 및 선별 등 전 공정을 모듈화하여 대량 사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한것. "대기업들도 주목하는 코리아소프트의 스마트팜 관제시스템" 무엇보다도 코리아소프트의 스마트팜 통합 관제시스템은 대기업들도 주목하는 기술이다. 대기업들이 곤충 사육 스마트팜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코리아소프트는 독자적인 기술로 IoT 기반 스마트팜 통합 관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 변수를 자동으로 관리하여 곤충 사육 과정을 최적화하고, 농가들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대량 사육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기술은 곤충 산업의 디지털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코리아소프트의 전남지사(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밀집누대사육 환경에서 우량 종충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 곤충 부산물(분변토)을 활용한 천연 비료 연구, 표준화된 사료 개발, 환경 및 생장 데이터 수집, 그리고 통합 관제시스템 운영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연구는 곤충 사육의 디지털화와 규모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코리아소프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허와 인증으로 검증된 기술력, 질병부터 성장 관리까지, AI가 책임져" 코리아소프트는 NET 인증 외에도 다양한 특허와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녹색기술인증과 혁신제품인증도 취득했으며, 이러한 인증들은 곤충 산업의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요소다. 코리아소프트는 국내 최대의 곤충 관련 생육 및 환경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반 디지털 농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NET 인증은 코리아소프트의 혁신적 기술력을 상징하며, 업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남연지 대표는 "식용 곤충은 알에서부터 성충으로 자라기까지 각 단계마다 최적의 온도, 습도, 공기질, 그리고 암모니아 농도까지 세밀하게 조절해줘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코리아소프트의 스마트팜 시스템이 자동으로 제어하고 있으며, 로봇이 먹이를 교환하는 등 사육 전 과정을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최적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연간 생산량부터 출하량, ESG 현황까지 모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탄소 배출 등 환경 관련 정보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AI를 통해 질병 발생 여부나 발육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농가들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