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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업을 위해 상경한 젊은 비구니 스님들은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고시원과 여관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5년 전 비로자나국제선원이 인근 주택을 빌려 나란다수행관을 열었는데요, 전세대출 규제가 심해지면서 이제는 수행관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윤호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의 주택가. 비로자나국제선원 주지 자우스님이 한 건물로 들어갑니다. 대학원을 다니며 학업에 매진하거나 다양한 계층 포교를 하는 비구니 스님들의 처소, 나란다수행관입니다. 거실에는 부처님께 기도를 올리는 간소한 불단과 주방이, 그리고 개인 정진을 위한 작은 방들이 눈에 띱니다. 학업과 포교를 위해 일주일의 며칠씩은 서울에 머물러야 하는데, 거처가 없어 고시원이나 여관을 전전한다는 젊은 비구니 스님들의 고충을 듣고 마련한 공간입니다. 범준스님/ (나란다수행관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비구니 스님들이 머무르면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고 집중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2018년 문을 열고 어느덧 운영 5년차에 접어든 두 개의 나란다수행관. 지금까지 스님 25명이 이곳에 머물며 무사히 석·박사 과정을 마쳤고, 포교 원력을 세운 스님들 역시 처소 마련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전세대출 규제가 심해지면서 수행관 한 곳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자우스님 개인 원력과 도반들의 도움만으로 수행관 두 곳을 운영하긴 쉽지 않은 상황. 자우스님은 젊은 비구니 스님들이 다시 고시원과 여관에서 생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행관 전세금 모연 불사를 시작했습니다. 자우스님 / 비로자나국제선원 주지 (나란다수행관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고 활성화되느냐에 따라서 한국불교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보거든요. (젊은 비구니 스님들이) 원력을 실질적으로 펼 수 있는 우리들의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학업과 포교에 매진하고 싶어도 여관에서 걸어 나올 때면 자괴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는 비구니스님들. 한국불교를 이끌어갈 젊은 스님들의 원력에 사부대중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