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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다시, 샤로수길: 특색을 찾아서

서울대 인근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은 샤로수길. 상권은 꾸준히 팽창하지만, 특색을 잃어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매장이 오래된 점포를 대체하고, 다양한 업종이 있던 자리에는 획일화된 몇몇 업종만이 남게 되었다. 샤로수길만의 문화적 특색이 옅어지는 이유다. 임대료의 가파른 상승은 샤로수길의 중심 거리를 '뻔하게' 만들어가고 있었다. 상권의 성장과 임대료, 그리고 상권의 문화적 특색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샤로수길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을까? 지난 3월, 샤로수길은 서울시 주관 '2024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관공서는 이 사업을 비롯한 여러 노력을 통해 젠트리피케이션을 완화할 수 있을까? 샤로수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대학신문』이 직접 알아봤다. #서울대 #대학가 #샤로수길 #특색 #골목상권 #자영업자 #젠트리피케이션 #대학신문 총괄 고지원 뉴미디어부장 [email protected] 프로듀서 김민경 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구성 고지원 뉴미디어부장 [email protected] 취재·편집 고지원 뉴미디어부장 [email protected] 김민경 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촬영·자막·음악·음향 고지원 뉴미디어부장 [email protected] 그래픽·내레이션 김민경 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