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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 넘어 자동화까지..AI로 변화하는 농가 | 전주MBC 220207 방송

◀앵커▶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면서 과일과 채소 농가들 역시 시설 현대화 수준을 넘어 자동화로 발전하는 추세입니다. 농촌진흥청이 만든 인공지능 서비스로 토마토와 딸기 농장의 생산량이 급증한 사례가 있다고 하는데요. 한범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완숙토마토를 기르고 있는 완주 삼례읍의 비닐하우스, 전자감지기가 내부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실내 온도가 최적치보다 높아지자, 자동으로 햇빛을 가려주는 장치가 작동하면서 시원해집니다. 토마토 잎의 광합성을 촉진하기 위해 주입하는 이산화탄소, 고무 배관을 타고 뿌리로 들어갑니다. 이 역시 적절한 농도만큼 공급량이 저절로 조절되고 있습니다. 농부는 설정된 기준대로 농장이 운영되고 있는지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농촌진흥청이 2020년에 출시한 자동화 시스템, '최적 환경 안내서비스' 덕분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생산량이 최대 13.7% 증가했고, 매출액은 10에이커 당 천5백만 원 늘었습니다. [김대만/토마토 농가] "와이파이만 되면 세계 어느 지역을 가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도 월등한 수입을 창출하는 걸 보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충남 논산의 딸기 농장 역시 인공지능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동력을 아낄 수 있게 된 건 물론, 단순한 느낌이나 부정확한 관측에 의존했던 과거보다 생산량이 48.3%나 높아졌습니다. 생산량을 늘리고 노동력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화 농장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혜림 연구사/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농업의 고령화라든지 기후변화에 대응해서 스마트 팜의 환경설정 서비스를 활용하면, 생산량을 늘릴 수 있고 수익이 증대될 수 있기 때문에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자동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초기 투자비용이 만만찮아 보편화까지 장기간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영상취재 서정희, 영상그래픽 김하늘) #전북 #자동화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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