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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어린이 동요대회 대상 노진서(G 6)

갤러리아-KCCM한글학교 ‘동요대회’ 성료 41팀 참가, 11팀 수상…노진서 어린이 대상 수상 KCCM한글학교가 주최하고 갤러리아 수퍼마켓이 주관하며 KEB하나은행이 후원한 ‘제10회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5월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본 교회(Vaughan Community Church)에서 열린 동요대회는 총 41팀, 9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연령별 3개 조로 나뉜 이번 대회에서 ‘화가’를 부른 노진서 어린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이예은, 전선민, 김문정 어린이가, 은상은 최수아, 강인, 한사라 어린이가, 동상은 노진우, 노진아, 김주니 어린이가 수상했다. 30여명의 어린이가 한팀으로 참가한 노스민스터 보육원(Northminster Child Care Centre)이 장려상을 받았다. 전문 심사위원 3명이 가창력, 표현력, 참신함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은 KEB하나은행이 후원한 상금과 KCCM이 준비한 트로피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은 갤러리아에서 준비한 동요대회 기념 촬영 보드에서 사진을 찍고 오리온 바나나 초코파이, 빙그레 우유, 아씨 소시지, 형광펜 세트, 노트 등 푸짐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박승낙 KCCM한글학교 교장은 “동요대회가 10회째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갤러리아 슈퍼마켓, KEB하나은행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