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실에서 무균식만 먹는 학집씨. 갑자기 닥친 불행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스물한살 청년의 간절한 외출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무균실에서 무균식만 먹는 학집씨. 갑자기 닥친 불행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스물한살 청년의 간절한 외출

21살... 갑자기 닥친 블행 군 입대를 20여일 앞둔 지난 4월, 사랑니를 뽑기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 재생 블량성 빈혈이란 진단을 받게 되고... 어딜적부터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랐던 학집씨는 자신에게 닥친 현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재생불량성 빈혈-병과의 싸움은 계속되고... 석달간의 무균실 생활. 면역이 극도로 떨어진 학집씨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밍밍한 무균식을 먹으며 대여섯 시간에 걸쳐 수혈을 받아야 했다. 재생블량성 빈혈 중에서도 중증에 속한다는 학집씨. 골수 이식 수슬을 받아야 하지만 가족 중엔 맞는 사람이 없고.... 학집씨는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는 병과의 싸움을 해야만 한다. 다시 집으로.... 다시 돌아온 집. 퇴원을 하긴 했지만 조금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기에 엄마 아빠는 집안 소독부터 음식 하나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비록 자신이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아픈 학집씨를 위해 뭐든지 해 주고 싶다는 엄마. 감기 같은 가벼운 병에도 목숨까지 위태로워 질수 있기 때문에 잠깐의 외출에도 블안하기만 한데... 무균실에서 무균식만 먹는 학집씨. 갑자기 닥친 불행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스물한살 청년의 간절한 외출 #병원24시 | KBS 2002.07.26 모든 출연자 분들에게 따듯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인신공격 및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은 사전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월요일 ✅ KBS2 오후 8시 30분 방송🔥 #골수#병원24시#무균실#가족 KOREAN LIFE